한국어=독어(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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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독어: 바다=vara
Wörterbuch der Indogermanischen Sprachen Dritter Teil: Wortschatz der Germanischen Spracheinheit by August Fick with contributions by Hjalmar Falk, entirely revised by Alf Torp in 1909. 199쪽 vara =n. Meer, ags. wær n. Meer 제가 기어코 ‘바다’를 찾았습니다. ‘바다’의 옛말은 조선 초기에 ‘바닿/바ᄅᆞᆯ’이었습니다. vara[바라]라는 우리 옛말 그대로 고대 독어에 남아 있고, ags(Angelsächsisch:앵글로섹슨어)로서 wær[배르]가 ‘바다’였습니다. 고대 영어도 ‘바다’의 wær[배르]였다는 것을 기어코 찾아 증명했습니..
2023.01.03 -
고대 독어: 말벌=vabesa[바베사]/vabsa [바브사]
198쪽 vabesa, vabsa =m. Wespe Wespe[베스프]는 영어 wasp로서 말벌이고 이미 검토한 단어입니다. 현재 영어나 독어 단어에는 ‘말벌’의 ㅂ 이 없어 흔적을 찾기 어렵습니다. vabesa[바베사]/vabsa [바브사]에서 va 는 우리말 ‘말’이었고 ‘버ᇙ’에서 besa가 되는 것입니다. 원래는 mal/bal-burh 이었다가 vabesa[바베사]를 거쳐 Wespe[베스프]와 wasp가 됩니다. 영어 단어 bumble-bee 의 경우도 bumble이 ‘크다’의 ‘말’이고, ‘벌’이 bee됩니다. 이전 공부)------------------------------------ 말벌, 사상벌 (tistory.com)
2023.01.03 -
고대 독어: 바뀐=vanda[반다]
197쪽 vanda= veränderlich, verkehrt 이번에는 ‘-da’가 형용사형의 의미가 됩니다. 'verkehren': 네이버 독일어사전 (naver.com) verkehren[베어케런]은 ‘변화시키다’이니 우리말 ‘바꿈-하다’와 한자어 ‘변경(變更)-하다’의 독일어 버전입니다. 이 단어의 뿌리 부분인 ㅂ의 고대 독일어 형태가 vanda[반다]입니다.
2023.01.03 -
고대 독어: 바라다=veˆnian[베니안]
196쪽 veˆnian= hoffen, erwarten hoffen[호펀]은 ‘바라다’이고, erwarten[에어바르텐]은 ‘기대하다’입니다. veˆnian[베니안]은 우리말 ‘바라다’의 고대 독어 버전입니다.
2023.01.03 -
고대 독어: 옷/빔=vedi
195쪽 veˆdi =f. Kleid, Schnur. Kleid[크라이트]는 옷이고, 이미 ‘옷’은 우리말 ‘빔’을 통해서 고찰한 바 있습니다. 우리말 ‘빔’의 ㅂ의 v 이 veˆdi [베디]입니다
2023.01.03 -
고대 독어: 바닷물 비밀
Wörterbuch der Indogermanischen Sprachen Dritter Teil: Wortschatz der Germanischen Spracheinheit by August Fick with contributions by Hjalmar Falk, entirely revised by Alf Torp in 1909. 이미 오래 전에 다루었던 단어입니다. 160쪽 mari= n. Meer. 194쪽 vatan, vatar= n. Wasser Meer[메어]는 ‘바다’이고, Wasser[바써]는 ‘물’인데 vatan[바탄], vatar[바탈]은 우리말 ‘물’의 고어로서 ‘바달/바랄’이었고 나중에 분리 되면서 서양에서는 vatan[바탄], vatar[바탈]을 ‘물/water’로 하고, mari[..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