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독어: 바닷물 비밀

2023. 1. 3. 07:42한국어=독어

 

 

Wörterbuch der Indogermanischen Sprachen

Dritter Teil:

Wortschatz der Germanischen Spracheinheit

by August Fick with contributions by Hjalmar Falk,

entirely revised by Alf Torp in 1909.

 

 

이미 오래 전에 다루었던 단어입니다.

 

 

 

160mari= n. Meer.

194vatan, vatar= n. Wasser

 

 

 

 

Meer[메어]바다이고, Wasser[바써]인데 vatan[바탄], vatar[바탈]은 우리말 의 고어로서 바달/바랄이었고 나중에 분리 되면서 서양에서는 vatan[바탄], vatar[바탈]/water’로 하고, mari[마리]바다로 의미 분화를 한 것입니다.

 

즉 우리말이 의미 분화할 때 /water’바다라고 했다면 vatan[바탄], vatar[바탈]과 같게 되고, ‘바다/sea’이라 했다면 mari[마리]와 같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도 바닷물이나 물바다나 서로 겹쳐 말하기도 하니 많이 교차된 것도 아닌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바닷물‘vatar[바탈]-mari[마리]’에서 의미 교차만 했을 뿐입니다.

 

 

'바닷물' 과 '바탈-마리'가 많이 다른 것은 아니지예. 

 

ㅂ과 ㅁ 안에 ㅅ 들어 있으니 sea-()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굳이 태고어를 적어 보자면 ᄡᅡ닳-ꥱᅳᆶ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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