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다/비가다=비교(比較)하다의 페르시어 고찰 이전에 이미 여러 번 ‘비교하다’를 고찰한 바 있습니다. 이제 페르시아어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겠습니다. https://dict.naver.com/fakodict/persian/#/entry/fako/653ff85dc2754a8cb3452d5f65a5fa7e مقابله [ 모가베레/ moqabele]=비교, 대조, 직면 아랍어에서 온 것인데 보기에 전혀 달라 보입니다. 제가 터득한 합용 병서 ㅲ-ㅶ 의 이치가 나타나야 온전한 법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ㅲ 이 ㅁㄱ 되어 ‘모가’, ㅲ 이 ㅂ 되어 ‘베레’가 됩니다. https://dict.naver.com/fakodict/persian/#/entry/kofa/e0d9ecb4381d4f369f97aafaf..

손 =دست [다스트/dast] https://dict.naver.com/fakodict/persian/#/entry/fako/f7d7454e9f134412bda3ab494e7360a5 합용병서 이치를 알 때까지는 풀 수 없습니다. ㅄ에서 ㅎㅅ 된 후 ㄷㅅ 된 것입니다. https://dict.naver.com/fakodict/persian/#/entry/fako/a2dcc98d0bb04e4aa312b4d03ffa37d4 손에 잡다=setadan[세타단] 이럴 경우 ㅅ 이 나타납니다.

물고기=ماهی [마히/mahi] https://dict.naver.com/fakodict/persian/#/entry/fako/166a17e1d50a467bba90112278b07ac6 이것은 우리말 ’물고기‘가 ’물‘과 분리 되기전의 표현인데, https://ko.dict.naver.com/#/entry/koko/abe87ae2b6624c3d9191bc87cf9d4ace 현재도 ’물고기의 싱싱한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로 남아 있습니다. 즉 ’믏‘에서 늘어져 ’마히‘가 되는데, 우리말은 뒤에 ’물‘과 구분을 위해 ’고기‘를 붙였습니다. 또 천문학에 ’물고기 자리‘도 됩니다.

페르시아어 개, 소를 보면, کلب [칿/kalb]을 보면 우리말 ‘개’의 원어 ‘갋’의 ㄱ의 ㅋ 이 정확히 남아 있고, 아랍어에서 왔고 천문의 ‘개자리’를 표현한다 했습니다. https://dict.naver.com/fakodict/persian/#/entry/fako/600109168a534e3f9980854a2869bbf9 또 소의 경우도 ‘ثور [솔/ sour]이라 하니 우리말 ’솗/솛‘에서 아랍어 ’솔‘ 된 것이고 다시 페르시아어가 됩니다. https://dict.naver.com/fakodict/persian/#/entry/fako/cebdaf35e26b41cb91335ba989b359e1 아랍어 [솔]=소 https://dict.naver.com/arkodict/#/entry/arko/bf..

구름 낀 =خلّب [콜랍/khollab] https://dict.naver.com/fakodict/persian/#/entry/fako/87675f1edbbb4fc286ecc45f785018d7 우리말 ‘구름’에 가까운 ‘콜랍’은 형용사로 나타납니다.

도둑질=دزدی [도즈디/dozdi] https://dict.naver.com/fakodict/persian/#/entry/fako/3323e421428a4561ba2669f6ed8268b6 도둑질하다 =دزدیدن [도즈디단/dozdidan] 우리말 ‘도둑’에서 한자어 ‘도적(盜賊)’이되고, 페르시아어 ‘도즈디’가 됩니다. 우리말 ‘-하다/-다’ 가 붙듯 페르시아어도 ‘-단’을 붙여 동사형을 만듭니다. 역시 오래 전에 ‘명사형 + 하다’가 있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