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첫말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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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무시, 무시무시하다, 무섭다
무시 무시, 무시무시하다, 무섭다 3마디는 무시-무시-무섭다, 무시-무시-하다, 2마디는 ‘무시-무시’ 혹은 고어로 추정하면 ‘무십-무십’이 됩니다. 한마디로 ‘무섭다’입니다. ㄷ 되면 ‘두렵다’입니다. 4마디는 ‘무시-무시-무섭고-두렵다’이고, ㄱ은 ‘끔찍하다’입니다. ㅅ은 ‘사납다/ 섬뜩하다’입니다. 5 마디는 '무시-무시-무섭고-사납고-두렵다' 입니다. ㅺ에서 scary, ㅁ이 f 되어 fearful, ㅎ 되어 horrible, horrific, horrendous 이고, ㅼ 의 ㄷ은 dreadful 이고, ㅌ 되어 terrible입니다.
2022.10.10 -
바다의 ㅂ 은 ㅄ 인가? ㅽ인가?
바다의 ㅂ 은 ㅄ 인가? ㅽ인가? ㅅㆁ 이니 ㅽ 과 ㅅㅁ 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ㅄ 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힌두어와 구자라트어를 참조하자면 ㅽ 이라 보면 좋을 듯 합니다. 'समुद्र': 네이버 힌디어사전 (naver.com) 힌두어:समुद्र [samudr/사무들], सागर[saagar/사갈] 구자라트어: સમુદ્ર [Samudra/사무ㄷ라], સાગર[Sāgara/사갈] 힌두어: संबल[상발]=water -구글 번역기에서 가져옴- 보통 ‘물’의 힌두어를 पानी [파니]라고 많이 합니다. ‘믏’에서 ㅁ이 ㅍ 되어 ‘파’ 되고 ㅀ은 ㄶ 되어 ㅎ 탈락 후 ‘니’가 됩니다. 구자라트어도 પાણી [Pāṇī/파니]인데 ㄴ 부분의 문자가 ᄓᅠ 결합형으로 된 것입니다. ㅣ 장음은 그대로 구자..
2022.10.09 -
[추가]말/말하다 티벳어 인류 공용 원어 고찰
[추가] 아래에서 이미 ‘말/말하다’를 찾았지만, 좀 더 정확한 말‘을 보시겠습니다. མོལ[möv/ 묄 v]=말하다, 이야기하다, 대화하다 문자 상 소리 표기:[möl/묄] 아래에서 이미 검토한 mål[몰] (스웨덴어)과 문자 상 표기와 같고 우리말 ’말‘이 고대 ’ᄆᆞᆯ‘이었으니 모두 완전히 같은 발음을 냅니다. 우리말은 명사의 ’말‘과 동사의 ’말하다‘로 분리 되었지만, 원래 ’말‘이란 단어로 동사를 표현한 티벳어입니다. 앞/아래에서 고찰한 ㅅㅁ 의 문자 상 표기 སྨྲ [smar/ᄱᅡᆯ]에서 이번에는 ㅅ 탈락 우리말 ’말‘과 같은 མོལ[묄]이 나온 것입니다. 더 정확한 티벳어를 찾았기에 적어 둡니다. [복습] 말하다, 시버리다와 티벳어 고찰 말=mål[몰] (스웨덴어) 말하다=mention, m..
2022.10.08 -
오징어의 오즈ᇰ오 고찰
오징어의 오즈ᇰ오 고찰 '오징어':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이미 제가 한자에서 온 것 같다는 설명을 반론한 적이 있습니다. 오징어의 옛말은 ‘오즈ᇰ어’인데 한자어 ‘묵어(墨魚)’에 보듯이 ‘먹물을 뿜는 고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검다’의 ㅁ의 ‘모ᄲᅳᇰ히’에서 나온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두 번째 초성 ㅽ 은 ‘뿜다’의 ㅽ 으로 봅니다. 원래 ㅅㆁ 이었으니 ㅺ/ㅅㅋ 되어 squid 이고, ㅁㄱ 의 검다에서 ‘cuttle-’이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려운 t은 ‘뿜다’의 ㄷ/ㅌ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시기':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경남 방언에 ‘각시기’라 했으니 ‘각’은 ‘검다’이고, ㅅ 은 ‘뿜다’의 ‘ᄲᅮᆷ다’이고, ‘기’는 ‘고기’인 것입니다.
2022.10.08 -
다시, 거듭, 거듭 재(再)와 티벳어로 고대 원어 고찰
다시, 거듭, 거듭 재(再)와 티벳어로 고대 원어 고찰 ㄱ-->ㅺ--->ㅴ 으로 되돌아 가는 정확한 자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བསྐྱར་ དུ [kyar f du/캴 f 두]=다시, 다시 한번 문자 상 발음 표기 : [bskya du] 우리말 ㄷ의 ‘다시’와 ㄱ의 ‘거듭’은 ㆁ에서 나와서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고대 ㅴ/ㅵ 에 나온 정확한 자료가 티벳 문자로 남아 있습니다. 현 티벳어 ‘kyar f du/캴 f 두’는 우리말 ‘거듭’의 ㄱ 의 ㅋ 인데 종성 ㄼ 은 반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다음 고어 형태는 ㅺ 이니 티벳 문자에 나타나고 최고 초성 고어 ㅂ 붙은 ㅴ의 ㅄㅋ 이 그대로 문자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거듭’의 최고 고어는 ‘ᄢᆞᆯ듭’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ㅺ/ㅼ 이 ㅈ 된 것이 한..
2022.10.08 -
너구리의 우리 옛말과 영어 단어 비교 고찰
너구리의 우리 옛말과 영어 단어 비교 고찰 ‘너구리’의 옛말은 ‘러ᅌᅮᆯ/너ᇰ우리’입니다. 영어 단어는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rac(c)oon[러쿠-ㄴ:영국식 발음]입니다. 그러면 우리 옛말 ‘러ᅌᅮᆯ’과 영국식 영어 단어 발음 ‘러쿤’을 비교하자면 우리말 ㆁ 이 ㄱ/ㅋ 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다른 단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냥 우리말 고어 ‘러ᅌᅮᆯ’에서 ‘러굴’-->‘러쿤’이 된 것 뿐입니다. 다음 한자어는 훈민정음에 ‘러ᅌᅮᆯ 달(獺)’이라 했으니 역시 ㅄㆁ 의 ㆁ 의 ㄷ입니다. 또 원래 우리 옛말 중 하나가 ‘너ᇰ우리’이니 원래 ㆁ 은 첫 번째 종성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름’의 옛말 ‘일훔’의 두 번째 ㅎ을 첫 번째 종성 ㆁ 임을 추론한 바 있습니다. 그러니 ‘너ᇰ우..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