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독어(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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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돌다
빙빙 돌다 드디어 ‘빙빙’의 독어도 찾았습니다. 우리말의 부사가 독어에서는 명사로 남아 있었습니다. 즉 Wirbel[빌벌]이 ‘소용돌이/회전’으로 남아 있고, ‘돌다’의 drehen[드레헌/드레언]을 붙입니다. ‘빙빙’의 원래 표현은 ‘비ퟛ -비ퟛ’이니 원래 태고 독어는 Wirngbelng 이었습니다. 종성 ㄹㅇ에서 ㄹ은 서양어에 ㅇ 은 한국어에 남게 됩니다. 'Wirbel': 네이버 독일어사전 (naver.com) sich im Wirbel drehen [지히 임 빌벨 드레언] 빙빙 –돌다 ‘돌다’의 옛말은 ‘돓다/돌하다’ 였으니 독어 drehen은 ‘-다’ 부분만 ‘-en’되고, 완전히 같다 볼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어는 wer'velen[벨벨렌]입니다. 'wer'velen': 네이버 네덜란드어사..
2023.01.08 -
‘운동하다’ 고찰
‘운동하다’ 고찰 sich⁴ bewegen ⁴ bewegen sich⁴ an einer Bewegung beteiligen ⁴ an einer Bewegung beteiligen bewegen[베베건]은 ‘운동하다’인데 동사 상태로 2번 겹치고, ‘명사 + beteiligen’으로 2번 겹칩니다. 이는 동일한 표현을 겹치는 고대 언습 그대로입니다. 특히 ‘-하다’의 ‘-machen’을 사용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운동하다': 네이버 독일어사전 (naver.com) sich Bewegung machen [지히 베베궁 마헌] 운동 –하다
2023.01.08 -
‘기억하다’ 고찰
‘기억하다’ 고찰 '기억하다': 네이버 독일어사전 (naver.com) 기억하다: sich⁴ an etw. erinnern ⁴ an etw. erinnern, im Gedächtnis behalten, in Erinnerung behalten 먼저 ‘기억’에 해당하는 명사는 Gedächtnis[게되흐트니스]와 Erinnerung[에린너룽]이고 ‘-하다’의 behalten[베할턴]을 붙입니다. erinnern[에린넨]이란 한단어로 ‘기억하다’의미를 나타내는데 우리말의 반복하는 표현처럼 ‘기억하다-기억하다’ 정도의 표현입니다.
2023.01.08 -
‘필기하다’ 독어 고찰
‘필기하다’ 독어 고찰 보통 ‘쓰다’의 독어는 schreben[쉬라이번]이고, ‘필기하다’는 aufschreiben/nachschreiben입니다. '필기하다': 네이버 독일어사전 (naver.com) sich eine Notiz machen[지히 아이너 노티즈 마헌]이라 하는데 영어를 섞어 쓰면 ‘노트하다’정도 됩니다.
2023.01.08 -
고대 독어: 끙끙 신음하다
41쪽 kviþ, kvıˆþan kvaiþ= jammern jammern[야먼]은 ‘신음하다’입니다. ‘끙-끙-신음하다’의 ‘끙끙’이 kvıˆþan kvaiþ[크비단-크바이드]입니다.
2023.01.07 -
휴식하다
휴식하다 우리말 영어 독어 고찰 '휴식하다': 네이버 독일어사전 (naver.com) ’휴식(休息)‘은 우리말로 ’쉼-쉼(하다)‘입니다. 2번 반복했는데 보통 ’휴식하다‘라고만 하지만 ’식휴(息休)하다‘라고 해도 되는 것입니다. 물론 ’숨쉬다‘란 의미가 추가된 어감입니다. 독어로 eine Pause machen[아이너 포저 마헌]이라 합니다. ’쉼‘의 ㅂ이 ㅍ 되어 Pause가 됩니다. 우리말 어순인 것입니다. 동사 ruhen[루헌]은 suruhen의 생략형입니다. 영어는 이렇게 공부 했습니다. 휴식하다=break/take a break, rest=take a rest 원래 순서는 a break take, a rest take입니다. a break take a rest take 휴식- 하다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