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behold'에서 개벽을 이루다.

 

영어 단어 behold 가 가르쳐 주는 환국어 언어 법칙

 

이미 우리말 ‘보다’의 영어 단어 view를 찾아 우리말처럼 viewda 라 해보았습니다. 라틴어 video도 마찬가지이고, 한자어 ‘볼 보(䀯)’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어 단어 ‘みる/見る[미루]’는 ㅂ-ㄷ 이 ㅁ-ㄹ 된 정도이고, 티벳어 ‘མིག (དམིག) ལྟ /미타’ 또한 ㅂ-ㄷ이 ㅁ-ㅌ 된 정도입니다.

 

눈 목(目), eye/view, 보다, 목격(目擊)하다, 목도(目睹)하다 티벳어 고찰 (tistory.com)

 

 

이미 영어 단어 behold(옛글투)를 ‘보다’의 초성 ㅂ 에 대응시키고, 종성 ㅀ에 영어단어 ㅪ/ld을 대응시킨 바 있습니다. 사전에도 ‘옛글투’라 적어 두었듯이 우리말의 옛말에 해당하고 현재도 남은 영어 단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be는 ‘보’이고, hold의 h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ㅄㆁ에서 ㅅ은 see로 분리되고, ㅂㆁ에서 ㅂㅎ 되어 behold가 됩니다. 여기서의 h는 ㆁ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볼 견(見)’이라면 ㅂㆁ에서 ㅲ 되어 begold가 되는 것이고, ‘볼 도(睹)’라면 ㅂㆁ에서 ㅳ 되어 bedold 가 되는 것입니다. ‘볼견’의 ㅂ-ㄱ이 ㅁ-ㄱ 된 것이 ‘목견(目見)/목도(目睹)’이고, ‘볼도’의 ㅂ-ㄷ이 ㅁ-ㄷ 된 것이 ‘목도(目睹)’인 것입니다.

 

 

‘볼 시(視)’를 합치면 bsegold/bsedold가 되는 것이고, 한자어로는 ‘ㅴ의 볼 보시견(䀯視見)/ㅵ의 볼 보시도(䀯視睹)’가 됩니다.

 

 

또 behold의 맨 마지막 d가 모음과 결합해서 ‘-다/da’가 되어 동사형이 되고, 굳이 우리말로 고치면 ‘보(홀)다’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시력(視力)’ 대신 ‘보력(䀯力)’이라 하고, ‘시청자(視聽者)’ 대신 ‘보청자(䀯聽者)’라 하고, ‘볼 시(視)’ 대신 ‘볼 보(䀯)’라고 천자문을 외웠던들 진짜 공부를 했을지 의문입니다.

 

 

 

이제 천하의 이치를 깨우칠 수 있겠지요.

 

 

 

이렇게 인류 언어의 법칙을 초등학생도 충분히 이해할 정도로 설명을 드렸고, 언어 법칙은 곧 과학이니 제가 발표한 언어학은 새로운 참 세상의 언어과학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