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 대미(?)를 찾아서 티벳 고원으로
2022. 9. 12. 19:48ㆍ하늘첫말
개미와 대미(?)를 찾아서 티벳 고원으로
논증 집필자: 허대동
앞에서 ‘곰’이 ‘돔’이라하는 티벳어는 우리말 ㄱ의 ㄷ 일 뿐이라 논증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개미’를 증명해 보겠습니다.
<<티베트어-한글 사전, 전재성 편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 212쪽>>
གྲོག་མ[ do v ma h/도 v 마 h]=개미
문자 상 소리 표기 [grog ma/ㄱ록 마]
문자 상 소리는 우리말 ‘개야미/개미’ 그대로입니다. ma 는 ‘mi/미’라 읽어도 별 상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 티벳어는 문자로는 ㄱ 적고 현 발음은 ㄷ 에 가까운 발음을 하는 것으로 ‘곰’이 ‘돔’ 된 것처럼 ‘개야미’가 ‘도 v 마’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개미’의 ㄷ인 ‘대미’로 똑 같이 남은 것이 아니라 ‘도v 마’ 정도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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