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 "아사달" 과 은나라 갑골문자 비교
2008. 2. 10. 16:42ㆍ명도전 문자 연구
조선전 "아사달" 과 은나라 갑골문자 비교
먼저 은나라 갑골문에서 명(明)은 다음 문양들입니다.
돌린 모양도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ㅇ 안에 세 개, 네 개의 선이 들어 있는 것은 해가 아니라 창문이라고
알려지게 됩니다.
이전에는 해 안에 왜 선이 들어 있는가 이해를 못했는데, 갑골문이 발견되면서,
창문을 나타내는 田 모양에서 수직선이 생략되어 日 자가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명도전에 있는 문양 중에는 "아래 수평선"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만약 "달" 만 나타내는 문양이라면, 아래 수평선이 분리 될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아래 수평선이 분리 되었다는 것은
이 수평선이 하나의 문양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 수평선은 산(山)을 나타내는 문양이면서, 땅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문양만으로는 명(明)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명산(明山)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밝은 땅, 해가 처음 떠는 밝은 땅, 아사 달, 고조선 문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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