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9. 20:08ㆍ명도전 문자 연구
고조선 경제 규모 예측
명도전은 화폐 단위가 없습니다.
고조선 8조법에
"남의 물건을 훔친 자는 노예가 되거나 50만을 내어야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화폐 단위가 없어 의아해 하는데,
명도전을 분석해 본 결과 대로 화폐 단위가 없습니다.
화폐의 최고가는 5000 이므로 , 노예를 면하는 벌금은 최고가 명도전
5000 짜리를 100개를 내어야 하는 겁니다.
지금으로 치면 5천만원에서 1억 정도라고 계산해 봅시다.
(너무 약한가?)
그러면 5000만원으로 가정합니다.
5000만:50만= X : 1
X =100
즉 명도전 1 은 지금의 100원에 해당 합니다.
명도전 최고가는 5000 이므로 지금의 500000(5십만) 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최고 화폐가 만원, 최근에 십만원으로 개혁한다고 볼 때,
고조선의 경제 규모는 지금 보다 최소 5배 이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수표도 있고, 은행계좌에도 돈이 있고, 비화폐적인 재화도 많이 있으니
단순 비교이고,
뭐, 대략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윤내현 교수님은
<맹자>에 의거해 고조선의 세율은 수확의 20분의 1로서 당시 중국의 10분의 5
보다 훨씬 백성들에게 좋은 나라였다 합니다.
우리 고대사 상상에서 현실로, 지식산업사, 172 쪽
경제 규모가 풍요로우니 세금을 많이 걷지 않아도 국가를 충분히 운영할 수 있었으리라
예측합니다.
그러니
고조선 시절
중국에서 왕조가 망하면, 이민자들이 고조선으로 건너 왔다는 기록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분이 "기자" 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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