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유전자학 (3520)
-
무섭다, 두렵다, 섬득하다, 끔직하다
무섭다, 두렵다, 섬득하다, 끔직하다 ㅁㅅㄷ 에서 ㅁ은 무섭다, ㄷ 은 두렵다, ㅅㄷ은 섬득하다, ko.dict.naver.com/#/entry/koko/6c7446048c804e8ebab1164842d66bd1 ㄱ은 '끔직하다'인데 옛말은 '금즉ᄒᆞ다' ㅅ은 소름 두려운 영어는 dreadful, 다시 ㅌ 으로 terrible, terrifying ㅅㄱ은 scary 무섭다의 ㅁ 이 f =fearful, frightening a붙여 afraid 소름=goose bumps , goose pimples hanja.dict.naver.com/hanja?q=%E3%A4%95&cp_code=0&sound_id=0 두려울 돌, 두려울 단 두려울 공(恐) ㅄㄷ, ㅄㄱ 에서 ㄱ의 공 놀랄 경(驚) '금즉ᄒᆞ다'=정도가 ..
2020.11.07 -
딜그릇 고찰
사람, 구름, 바람, 보름, 여름 등 우리말 명사형에 -름/-람 이 나타나듯 '그릇'의 '릇'은 우리 고유어 습관어입니다. 흙의 ㅎ이 ㄷ 이 되어 딜그릇, 다시 ㄷ이 ㅈ 되어 질그릇 입니다. '딜그릇'에서 '도기(陶器)', 딜에서 ㄹ 종성 탈락, 한자어 도 긇/그릇 에서 릇 부분 탈락 기 역시 우리말 '딜긇/딜그릇' 에서 '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2020.11.07 -
떡 고찰
떡 고찰(복습과 추가) ko.dict.naver.com/#/entry/koko/9a6ee071d9214cce80c66615c2e13367 ᄯᅥᆨ, 평북 방언에 '시더귀' 라 하니 ko.dict.naver.com/#/entry/koko/fd182c0ae47c4e9ebb56b9c06cf1d011 ㅼ 이 분리된 것입니다. 한자어로 '떡 병(餠)' 은 ㅵ에서 ㅂ 은 병이되고 , 한국어에서는 송편이나 절편의 편이 됩니다. 물론 초기 떡은 기장떡이었을 것입니다. ㅵ에서 ㅄ 은 다시 ㅶ 되어 찌다, 찔 증(蒸)이 되는 것이고 ㅅ 만 시루(옛말은 시르)가 됩니다. 떡 둔(광대벼 순) 으로 새기는 한자어는 hanja.dict.naver.com/hanja?q=%E8%82%AB&cp_code=0&sound_id=0 ㅼ중 ㄷ..
2020.11.07 -
ㅄㄱㄷ
ㅴ,ㅵ에서 ㅄ 은 앞에서 나는 소리이니 분명하게 전달되면서 분리가 되고 ㄱ과 ㄷ 은 3번째 소리이므로 흐릿하게 ㄱ인지 ㄷ인지 섞여 납니다. 만약 4개 초성까지라면, ‘ㅂㅅㄱㄷ’이 되는 것입니다.
2020.11.07 -
ᄩᅥ디다
ko.dict.naver.com/#/entry/koko/6de2d1fbc6fb4ca7b4d8ad5255f38e56 ᄩᅥ디다, 역시 ㅂ 탁락 후, 터디다-->터지다 가 됩니다. 분(憤)도 ㅷ에서 ㅂ입니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ᄯᅡ디다, ko.dict.naver.com/#/entry/koko/6567d77627554b96be8f40a2dbcfb2d7 ㅵ에서 ㅳ -->ᄩᅥ디다 이고, ㅼ에서 ‘ᄯᅡ디다’입니다. 여기서도 ㅵ 은 분리되어 ㅳ, ㅼ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11.07 -
ᄩᆞ다, 탈 탄(彈)
ᄩᆞ다, 탈 탄(彈) ko.dict.naver.com/#/entry/koko/e30fb0fa9d044f0aa4aea8e680386987 타다, 튀기다 탄(彈) 악기를 타다인데, 역시 우리말 ㅳ에서 ㅷ 이 되고, 다시 ㅂ 탈락 후 한국어와 한자어 모두 초성 ㅌ 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악기를 타다, 손가닥을 튕기다' 인데, 모두 한자어 의미에 들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악기의 원조도 한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