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정음과 중일변화음 연구-세

2006. 12. 6. 21:01정음과 중일 변화형

 

8. 정음과 중일변화음 연구-세


1) 역시 우리 한국어 중성 “ㅔ” 가 풀어져 ㅏ 와 ㅣ 가 되는 경우입니다.

세(細)는 중어에서 축소되어 [시(xi)]입니다.


일어 한자음에서는 풀어져[ 사이] 가 됩니다.

世[세][세이] 洗[셍]으로 소리 나는 한자도 있습니다.


2) 세공(細工)은 [사이 쿠] さい く

  --> 공은 “쿠” 로만 나는 경우

  세관(細管)은 [사이 칸] さい かん

-->세는 사이, 관은 칸

  세균(細菌)은 [사이 킨]さいきん

--> 균은 [킨]

  세밀(細密)은 [사이 미츠]さいみつ。

-->세는 사이, 밀은 미츠, ㄹ은 항상 츠

  세부(細部)는 [사이 부]さいぶ

--> 우리말 그대로이지요.

  세심(細心)은 [사이 심]さいしん

--> 우리말 그대로이지요.

  세우(細雨: 가랑비) 는 [사이 우]さいう

--> 우리말 그대로이지요.

  세작(細作:간첩)은 [사이 사쿠]さいさく

--> 요즘 많이 듣는 소리이지요.

  세포(細胞)는 [사이 보우] さいぼう。

---> 세포 사이를 보우?



3)세공(細工)은 [시 공(gong)]

  --> 공은 [공]

  세관(細管)은 [시 관(guan)]

--> 관은 관(꾸완)

  세균(細菌)은 [시 쥔(jun)]

--> 균은 [쥔]

  세밀(細密)은 [시 미(mi)]

--> 밀에서 ㄹ 은 탈락

  세부(細部)는 [ 시 부(bu)]

--> 부는 그대로

  세심(細心)은 [씨 씬(xin)]

---> ?

  세우(細雨: 가랑비) 는 [시 위(yu)]

--> 가랑비 속에 “시위” 하는군요.

  세작(細作:간첩)은 [시 주오(zuo)]

--> 요즘 많이 듣는 소리이지요.

  세포(細胞)는 [ 시 바오(bao)]


4) 세공(細工)은 work; workmanship; craftsmanship.

∼ 하다 『┅으로』 work 「in」; 『┅에』 work 「on」 (★ 이 뜻으로는 종종 불규칙 변화); craft.


  세관(細管)은 a tube; a pipe; a duct; a conduit.

  세균(細菌)은 a bacillus (pl. bacilli); a bacterium  (pl. -ria);  a  germ;

a microbe.


  세밀(細密)은 minuteness; elaborateness.

∼ 하다 (be) minute [mainjút] (★ a minute [mínit]는 「분」.);

detailed; fine; close;  elaborate.


  세부(細部)는 details; particulars.


  세심(細心)은 carefulness; prudence; circumspection; scrupulosity.

∼ 하다 (be) very careful; prudent; circumspect; scrupulous.


  세우(細雨: 가랑비) 는 a drizzle; a fine [misty] rain.


  세작(細作:간첩)은 a spy; a secret agent; an (espionage) agent. 


  세포(細胞)는 ①〖생물〗a cell. ② 『조직‧단체의』 a cell.


# 저랑 공부하니 4국어가 너무 쉽지요.

공부란 4국 사람들 간의 약속을 잘 이해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