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26. 11:13ㆍ정음과 중일 변화형
4. 정음과 중일변화음 연구-매매(賣買)
1) 역시 우리 한국어 중성 “ㅐ” 가 풀어져 ㅏ 와 ㅣ 가 되는 경우입니다.
팔 매 (賣)는 중어에서 그대로 풀어져 [마이]가 됩니다.
살 매(買)는 중어에서 그대로 풀어져 [마이]가 됩니다.
일어 한자음에서는 풀어져[바이]ばい 가 되는데, 묘하게도 영어 [바이]buy 와 같아졌지요.
그래서 중어로 나 책 산다는 “ 나/산다/ 책” 이 되어
[워 마이 수] 我 買 書 이 됩니다.
일어에서 책은 본(本)으로 [홍]ほん
산다는 [카우], 그래서 나 책 산다는 [와따시와 홍오 카우]
사다의 원형은 買(か)う。[카우]입니다.
일어 한자음에서는 풀어져[바이]ばい 가 됩니다.
* 우리말 “살 매” 가 일어에서는 “카우 바이” 가 된다는 것입니다.
일어로 팔다는 売(う)る[우루]입니다.
그래서 “팔다 사다” 는 “우루 카우” 입니다.
2) 매매(賣買)는 팔고 사다로서 그대로 [바이바이]ばいばい。
--> 일어는 우리 하나의 음을 늘려 두음으로 만들면 됩니다.
이건 식은 죽먹기에 케익 한조각 먹기이지요.
매각(賣却)은 [바이쿄쿠][売却] ばいきゃく
--> 우리음 각은 두음으로 늘어져 [쿄쿠]
매점(賣店)은 [바이텡] ばいてん
---> 점은 [텡]
매국(賣國)은 [바이코쿠][売国] ばいこく。
---> 국은 풀어져 [코쿠]
* 각 은 [쿄쿠], 국은 [코쿠]--> 어렵지 않지요.
3) 賣買의 중어는 [마이마이]
--> 우리말 많이 많이를 흘린, [마이마이]이지요.
賣却의 중어는 [마이 취에(que)]
賣店의 중어는 [마이 띠엔 (dian)]
賣國의 중어는 [마이 구어]
4) 매매(賣買)
buying and selling; purchase and sale; 『거래』 trade; deal-ing; transaction;
a bargain.
∼하다 buy and sell; deal [trade] 「in」; traffic 「in drugs」.
매각(賣却)
sale; disposal (by sale). ∼하다 sell (off); dispose of.
매점(賣店)
a stand; a booth; a stall; a store 「미」.
┈┈• 신문∼ a newsstand 「미」
┈┈• 역의 ∼ a station stall
┈┈• 학교 ∼ 「미」 school store
매국(賣國)
betrayal of [treachery to, selling] one’s country.
∼하다 betray [sell] one’s country.
# 저랑 공부하니 한일영중 4개 국어가 식은 죽 먹기이지요.
4국 사람들 간의 약속을 잘 이해하는 것 이것이 다국어 공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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