ᄃᆞᆯ ᅌᅯᇙ(月), Mond, moon, つき[츠키], САРАН[사르/사란]
2023. 1. 19. 15:52ㆍ말글경
ᄃᆞᆯ ᅌᅯᇙ(月), Mond, moon, つき[츠키], САРАН[사르/사란]
인류 태고어 공용 이치를 터득하지 못하면 당연히 모두 다릅니다. 먼저 ㅅㆁ에서 ㅅ 만 나온 것이 몽골어 САРАН[사르/사란]이고, ㆁ 이 그대로 남은 것이 한자어 ᅌᅯᇙ(月)이고, ㆁ 이 ㄷ 되어 우리말 ‘ᄃᆞᆯ’이 되고 ㅅ/ㅼ 이 ㅊ 되어 일어 つき[츠키]가 됩니다. 문제는 ㅁ 의 서양어인데 이것은 우리말 ㄷ 과 서양어 ㅁ 차이로 언어를 다르게 보이게 만듭니다. 물론 본인의 초기 연구처럼 합용 병서 ㅁㄷ에서 분리했다 해도 되지만, ㆁ이 ㅱ 되고 ㅁ 될 수 있고, 종성 ㄹㆁ/ㅀ이 nd[ㅦ]되니 독어 단어 Mond 가 되고 영어 단어 moon이 되는 것입니다. ‘달’의 최종 태고어는 ‘ㅅᅌᆟퟛ’이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추정 태고어보다 이른 시기에 분리 되었다면 ‘ㅯᅌᆟퟛ’까지도 추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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