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다 힌두어 한자어 한국어 독어 영어 고찰

2023. 1. 7. 06:55말글경

생각하다 힌두어 고찰

 

'생각하다'의 검색결과 : 네이버 힌디어사전 (naver.com)

 

생각하다의 힌두어는 सोचना[소츠나] / बिचारना [비차나]/ विचार होना [비찰 호나]입니다. 우리말 생각하다에서 두 번째 ㄱ이 원래 ㅺ 이었고 힌두어에 ㅈ/ㅊ 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다가 줄어 들어 ‘-가 되는데 문장 안에서는 ‘-로 소리냅니다. ㅄ에서 나온 생각하다의 첫 초성이니 ㅂ의 बिचारना [비차나]가 남아 있습니다. ‘생각이란 명사로 विचार [비찰]이라 하는데 우리말 생각의 ㅄ의 ㅂ이 분리된 명사형입니다. ‘-호나는 우리말 ‘-하다그대로 인 것입니다.

 

ᄡᅢᆼ-ᄭᅡᆨ-하다

विचार होना [비찰 호나]

 

같은 고대어를 구사했습니다.

 

 

다음 생각하다=사고(思考)하다

 

고조선문자3, 경진출판사, 허대동 참조

 

 

독어는 denken[덴컨]이니 ㅵ의 ㄷ에서 나온 초성이고, 다시 영어 think가 됩니다. 독어 태고어는 besdenken[베스덴켄]이고, 실제 현재 독어 bedenken[베덴컨]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현 독어 denken 이전에는 sdenken[스덴컨]이었고, 이는 결국 우리말 생각-하다와 같은 것입니다.

 

티벳어는 དགོངས་ བཞེད[goŋ v ze h/ v h]=<경어> 생각, 사고, 고려인데 ㅵ-ㅴ에서 ㅅ이 빠진 특별한 형태로 알기 어렵게 남은 언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