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전 정답은 이미 논문에 들어 있습니다.

2022. 1. 22. 10:55언어와 유전자학

명도전 논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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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기의 명도전은 平山, 保定, 易縣, 興隆, 赤峰, 敖漢旗 등에서 출토하였는데, 모두 태행산 동북부에 위
치한다. 이들 지역은 戎狄의 활동범위에 속하는 지역으로서 첨수도의 유통이 매우 왕성했던
권역에 해당한다. 늦은 시기의 첨수도는 태행산 양쪽에서 발견되며 주로 태행산 이동 지역에
더 밀집해 있다.

을형과 병형은 갑형 명도전의 분포 지역에서 좌우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요령성과 한반도 서북부로 확장되고 있다. 앞의 <지도 1>에 나타난 전천군 일대의 중심권역
과 요양ㆍ금현을 중심으로 하는 부중심권역은 을형 명도전이 유통된 이후에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을형 명도전이 주조되는 기원전 4세기 이후에 요하-한반도 서북부까지 명도전이
유입, 유통되었다고 생각된다. 

 

이미 중국의 王毓銓은 1950년대 명도전을 형식분류 한 후 이른
시기의 것이 태행산 이동의 石家庄과 保定市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하북성과 요령성 및 한반
도 서북부에는 주로 늦은 시기의 것이 분포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러면 중국에서는 어떻게 해석해서 명도전이 고조선화폐임을 부정할까요?

<< 첫째, 갑형 명도전에 대해서는 연이 중산국의 영향을 받아 처음 제작,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전국시대 연이 융적과 교류를 진행하면서 춘추시대까지 실물화폐와 함께 융적의 화
폐인 첨수도를 사용하다가 융적의 국가 중 가장 강하였던 中山國이 멸망하자 이를 발전시켜
제작, 유통시켰다고 본다.
35) 갑형이 주로 하북성 일대를 중심으로 발견되며 거푸집이 燕下都
와36) 承德 羅家淸村유적37) 등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

 

 

 

중산국이 공식적으로 만한 것은 기원전 296년 조국()에 의해 멸망하였다. 사전에 딱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 어쨌거나 명도전 발행 시기를 낮출려고 하는 것이 중국 측 입장인 것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제가 언급했듯이 명도전은 bc 475~221년전 이라고 간명고전사전 87쪽에 중국에서 적어 놓았습니다.

융적의 화폐 첨수도를 이어 받은 중산국 멸망 후 연명도를 제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고조선연맹의 화폐이고 고조선 국명 표식인 것입니다.

참고로 중산국은 연나라에 망한 것이 아니라 조나라에 망했습니다.

 

# 이렇게 입증해도 연화폐 운운할 수 있을까요?

간단하게 '연하도 이현'이 누구땅인가? 일시적인 연하도였을지 모르지만 이는 장시간 고조선 땅이었습니다.

 

 

시간상으로 주조 연대는 전국시대 중기 前단계, 즉 연 환공 시기인 기원전 372~362년과 연 문후 시기
인 기원전 361~333년으로 보고 있다.(중국 주장)

 

을형 명도전이 기원전 4c 이후이고 갑형은 늦어도 기원전 4c 이전 즉 5c로 거슬러 갈 수 있고 이는 우리측에서 '불리지국'이라 부르는 나라이고 중국에서는 '백적'이라 부르고 본인 스스로 '백인(해의 겨레/배달족)'이라 하고, 나라이름은 '중산국'이고, 종족 구성은 북방 조선족과 기자의 후손 결합체입니다.

 

그리고 중산국 화폐는 이미 있는데, 명도전 보다 훨씬 후대 화폐 형식입니다.

그러니 명도전 형식의 화폐는 고조선화폐입니다.

https://blog.daum.net/daesabu/18288635

 

특별연구- 중산국의 ㄴ

선우 중산국의 화폐입니다. 감단도,백인도,직도 등으로 불리는데, 여기에도 ㄴ 이 나타납니다. 선우 중산국은 우리 겨레의 일족으로 본인들도 백의민족이라 하고, 중국에서도 백적(백의의 오랑

blog.daum.net

이런 연구도 이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