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2. 08:06ㆍ언어와 유전자학
반면 林沄은 長城地帶에 분포하는 古代北方民族 관련유적을 6개의 地域群 으로
로 구분하고 하북성 북부의 燕山地區에서 발견되는 특징적인 문화유형을 로 북신보문화 (北辛堡)로
命名 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를 白狄에 의해 세워진 代 國에 비정하였다 또한 韓嘉谷
도 이들 유적을 代 國으로 비정하는 林沄의 견해에 동의하면서 이러한 문화특징들을 桃
紅巴拉文化(오르도스청동기문화) 의 지방유형으로 인식하였다.
(중략)
또한 이러한 상징적인 형태의 石槨은 石棺墓를 기본 墓制로 하였던 赤峰地
區의 夏家店上層文化 의 일부 석관묘에서 발견되고 있어 옥황묘문화에서 발견되는 상징적인
형태의 석곽구조는 하가점상층문화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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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융이란 학설도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백적 대국이란 학설도 있습니다. 백적이란 선우중산국을 말하는 것이니
만약 백적이라면, 북백적이라 부를수 있습니다.
중원까지 내려간 불리지국/동호 의 한 나라가 선우중산국이란 가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옥황묘 문화와 선우중산국(중산국: BC 506~BC 296)은 바로 불리지국/동호의 흔적입니다.
선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470636&cid=51778&categoryId=51778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354363&cid=40942&categoryId=33403
백적의 선우부만 따로 국가를 만든 것이 바로 중산국입니다.
즉 북방 고조선연맹체 중 선우부란 일파가 중원에 세운 나라입니다.
산서로 넘어간 동호는 흉노와 경쟁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됩니다.
그리고 옥황묘 문화는 전체적으로 하가점 상층과 오르도스 문화 사이라고 했는데, 어쨌던 하가점 상층의 문화(동호라고 비정하는 학설이 있습니다)를 수용한 동호 일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옥황묘 문화와 선우중산국이 불리지국/동호의 한 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옥황묘 문화를 통해서 연나라는 BC3 세기 전에는 북경으로 올라오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적이란 백이(白夷)로서 구이의 한 갈래이고, 고조선의 한 갈래입니다.
즉 해sun의 겨레라는 것입니다.
다음 상나라 유민과 결합했으니 당연히 한자를 알고 올챙이 형태의 과두문을 사용한 겨레의 일족입니다.
그리고 산융이라 한들, 동호의 일파이고, 크게는 고조선의 제후국입니다.
https://www.khan.co.kr/print.html?art_id=200804181741035
전국시대의 중산국 : 전국시대까지도 엄연히 남아 있었던 동호/불리지국 중의 하나
https://www.khan.co.kr/article/200805021738135
“(선우)의 이름은 황이며, 자는 백겸인데, 그 조상은 은나라 기자(箕子)의 후예에서 나왔다.(君諱璜 字伯謙 其先祖出于殷箕子之苗裔~)”(장주본 탁본 첫머리)
# 즉 '선우'란 기자가 이주한 고죽국의 기자 후손으로 고조선연맹의 동호에 뭉친 부족임을 알 수 있고, 달리 북방의 선우부라고도 부를 수 있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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