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2. 13:18ㆍ언어와 유전자학
환단고기(안경전, 임승국)
45세 단군 여루
병진 32년(bc 365년)연나라 사람 배도가 요서를 함락시키고 운장에 육박해왔다.
번조선 장군 우문언이 막고, 진막조선도 군대를 보내어 구원하였다.
연제를 오도하에서 쳐부수고 요서를 되찾았다.
기주협우갈석도를 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10sunmusa/221884017969
오도하는 '5개의 길이 있는 큰강'입니다.
중원에서 5개의 길이 있는 강은 없습니다.
황하 하류의 위쪽 부분이 5갈래이니 이 부근을 '오도하'라 한 것이라 봅니다.
여기가 연제 연합국을 쳐부수기에 좋은 장소이고, 이곳이 요서입니다.
그리고 다음해 연나라가 '연하도'는 배를 만들었다는 기록은 강에서 나온 모래가 하나의 섬 '연하도'를 만듭니다.
마치 부산 앞의 을숙도와 같은 곳이라 보시면 됩니다.
즉 요서란 역수(易水) 좌측 갈석산 아래를 말하고, 요동이란 북경 아래를 말하는 것입니다.
혹은 역하(逆河)도 가능해 보입니다.
상곡(上谷)도 역수 바로 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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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협우갈석도』는 남송(1127년 ~ 1279년)시대인 1177년에 제작된 고지도이다.
[출처] 갈석산 碣石山 (acient-history big-data)|작성자 어이무사10
오도하(五道河) 분석: 이 오도하는 원래 5개의 강길이었고, 남송 시대 제작을 하였으니, 9개의 물길로 나타난 것입니다.
물길이 변동되는 이유는 황하 하류에서 발해로 들어가는 삼각주에 있기에 쉽게 갈물의 방향과 갯수가 변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추정: 원래는 5개에 빈 공간에 섬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연이 배를 만들었다는 '연운도'일 것입니다.
원래 황하는 2) 번선을 흘러 들어갔습니다. 위 자료 위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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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를 현재 지도로 보고 있기에 연나라를 크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중산국이 불리지국이라는 것을 안다면, 오도하는 황하 하류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번한 조선이 일단 연제 연합군을 막고 있다가 진조선, 막조선의 본조선 군대가 연맹하여 연제를 격퇴합니다. 여기서 중산국은 번한 조선에 포함되는 고조선의 후국입니다. 중산국이 어디있는지 모르고 천진시 일대가 당시 바다였음을 몰랐으니 어쩌면 당연한 역사 맹아가 되었을 것입니다.
요동 요서는 원래 易水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고, 갈석산에 대한 '어이무사님'이나 '수구리님'의 자료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어이무사님 보다는 제가 요서 요동을 아래로 내렸습니다.
연나라 권력층은 유리하-->이현-->용성에서 이 때 완전히 제나라로 밀려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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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에 쌓은 성은 '낭아산'이라 보면 타당합니다.
낭아산에 성을 쌓은 이유는 연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이니 고조선 번한/중산의 동남쪽 방어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진시황의 장성이 시작되었으니(추정) , 우리가 만리장성의 맨 동쪽을 처음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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