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도

2022. 1. 15. 14:28언어와 유전자학

진짜 지도를 보여드릴게요.

 

1. 연장성 자료 출처: 수구리님

https://blog.naver.com/10sunmusa/221884017969

 

갈석산 碣石山 (acient-history big-data)

누군가 나에게 한민족의 상고사를 묻는다면, 그리고 웅혼했던 고구려의 역사에 목말라 하는 이가 있다면 나...

blog.naver.com

2. 동호는 중국에서 부르는 것이고 우리는 맥국, 맥조선으로 불러야 합니다.

고조선은 우리 요하 지역에 다양한 후국을 거느렸는데, 그 중에서도 좌측에 있는 여러 나라를 중국에서 산융이라 불렀습니다. 그래서 연 북에 동호와 조선, 동호와 산융이란 표현이 나오게 됩니다.

지도는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 지도(리지린 지음/이덕일 해역)를 참고 했습니다.

 

3. 발해가 당시 해안선이 내륙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4. 리지린 연구에 따르면 밀려난 동호는 선비가 되고

고조선은 북으로 부여가 되고 남의 고조선은 조양을 경계로 연의 요동군과 대치합니다.

 

5. 이는 이후석 교수님의 고고학 연구와도 거의 비슷합니다.

 

6. 저는 BC700~BC300 년까지 고조선 후국 동호(맥조선: 환단고기에는 막조선으로 나옵니다)은 북경과 이현을 점거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특히 BC 690년 연의 수도 천도 임이(臨易)-지금의 용성(容城)의 슝현-는 고조선 무력에 밀린 천도라고 보는 것입니다.

점령된 연나라 백성은 원래 우리 동이족 계열이 많고 설령 완전 한족화 되었다해도 다시 맥조선의 백성이 되었는데

그 유물들은 연나라 방식을 유지했기에 지금 고고학 유물로 나오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 명확한 사실은 태초부터 진 통일까지, 그리고 BC 300년 경에 통일 진나라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만리장성(명장성)이 명확히 없었던 시절입니다. 또 연장성 지도가 맞을 듯 한데, 이현은 장성 밖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 검색하다보니 '손에 손잡고'님도 고조선의 강역을 산동까지 그리고 있네요. 참고로 sugkogsabu 는 제 이메일 아이디와 같은데, 저는 아닙니다. 혹시나 해서, 다만 산동까지도 강역을 넓힐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고조선 수도 왕험성이 창려이고 지금의 보정시라는 것과, 산동성 임치에서 낙랑왕 최씨 무덤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자료입니다. -이는 더 추적 고찰해보겠습니다.-

이미 2011 년 소오강호님의 글에 7월 13일~24일 댓글로 산동까지 지도에 긍정적인 답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10년이 딱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