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4. 21:57ㆍ언어와 유전자학
박선미님 저서에 명도전 주조 연대를 4C 중반으로 보고 춘추시대에 첨수도가 사용되다가 전국시대 중기 전단계부터 명도전이 등장한다고 논문을 인용해서 설명합니다.
-219쪽, 고조선과 동북아의 고대 화폐, 학연문화사'
그런데 선진화폐연구, 267쪽에 보면
<<연도 명 자 신해>> 에서,
연국 춘추만기에서 전국만기까지 사용한 화폐라 합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0f04f3f06e2848859aaaf9a88bd9e2e3
보통 춘추 시대를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403년까지'라고 봅니다. 초중만기를 360년 간이니 나누기 좋습니다. 120간씩하면 좋게 나눌 수 있습니다. 기원전 523년 부터 춘추 만기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BC 6 세기 초라고 표현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4C 중반 으로 보는 시간대보다 대략 170년 정도 이른 시기입니다.
제가 추정한 시기에 근접한 BC 6 세기입니다.
이는 흔히 진개의 연나라가 고조선을 침략했다는 보통 BC3 세기 혹은 BC 280년 무렵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 10년 100년도 아닌 240년 정도 깎아서 200년 정도 차이가 나는데,
진개가 2천 여리를 빼앗았다 하더라도-그런 적 없다는 설, 천여리라는 설 등이 있습니다-,.....
인정하고 해석해도 BC 3세기 전에는 좌로 2천리가 고조선의 영토라는 증거입니다.
진개로 부터 200년 전에는 과연 연나라 강역이 어디였을까요?
그리고 BC 6 세기 연나라가 막대한 양의 화폐를 발행할 정도의 강국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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