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6. 13:02ㆍ언어와 유전자학
산동 대문구 문양=됴선/죠선 아침
보통 산동 대문구 문양을 旦, 日光 등으로 해석하는데,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황(晃)으로 해석했고, 신용하 교수님도 '아사달'이라 해석했고,
당연히 그런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배달'이고 '아침'입니다.
旦은 조선(朝鮮)입니다. 이미 해석했지만,
해 아래 달인 듯 한 문양은 빛이기도 하지만, 배 주(舟)이고 실제 금문에도 그렇게 나타납니다.
해달산 으로 해석해도 되지만, 해빛산, '해 배boat 바다' 로서 '아침' 이란 뜻입니다.
여기서 鮮의 상형 의미는 魚는 물고기 , 生鮮(생선) 처럼 모든 물고기를 말합니다.
문자의 문화로 보면, 상나라 갑골문 뿐만 아니라, 주 금문도 우리 신전(고대 문자)에서 나온 것입니다.
아침의 옛말은 '아젹' '아ᄎᆞᆷ'입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87f6c894a9814729bdf2af27104da93c
‘아젹, 아ᄎᆞᆷ’ 은 ‘아ᄌᆞᆲ’입니다. 더 고대에는 ‘아ᄃᆞᆲ’ 이고 더 고대어는 ‘바ᄃᆞᆲ’ 이고 더 고대어는 ‘ᄇᆡᄃᆞᆲ’입니다. ‘ᄇᆡᄃᆞᆲ’에서 ㅂㄷ 이 ㅇㄷ 되고 ㅇㅈ 되어 ‘아졁’ 이 되고 ㅇㅊ 되어 ‘아ᄎᆞᆷ’이 됩니다.
그래서 ‘배달’은 원래 ‘ᄇᆡ닯’ 이고 ‘아침’ 이란 뜻입니다. '배닯'-->'배담'-->'바듬'-->'아듬'--.'아즘/아젹', ㅳ 에 ㄷ 만 남은 것이 됴선/죠선(朝鮮)이고, ㅂ에서 국명 ‘발조선/박조선’이 나오고 ㅂ 이 ㅁ 되어 ‘맥조선/맥국/맥이’가 나오게 됩니다. ㄷ이 ㄱ 되면 ‘고구려/고려/가락’이 됩니다. 원래는 ‘배닯’에서 ‘배고려’가 되고 ㅂ 탈락 후 ‘고구려/고려/가락’이 되는 것입니다. ㅄ에서 ㅂ 탈락 하면, ‘신락/신라’가 되는데 모두 ‘아침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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