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이현의 연하도는 무엇일까요?
2022. 1. 13. 09:20ㆍ언어와 유전자학
그러면 이현의 연하도는 무엇일까요?
연의 계란 수도가 우리가 보는 방향으로 위 上에 있는 것이 아니라, 수도를 보통 높이고, 다음 수도는 하도(下都)라고 하니 연나라의 원래 하남 지방의 계 수도 다음 진개가 천여리 동호(고조선 후국)를 치고 올라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방향을 착각한 것이 지금까지 세계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얼마지 않아 다시 동호가 연하도를 탈환하고 연 세력을 원래 지역으로 몰아낸 다음
진나라의 통일이 이루어졌다고 보면 고고학 유물과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요서 지역의 연계 유물은 수구리님 주장대로 동호 유물일 수도 있고
진나라 진승의 난 때 피난 온 연,제, 조 유민들의 흔적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단정하기는 어렵고
이는 고고학 유물을 더 고찰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이현까지 연이 북상하니, 동호 고조선인들은 본 조선으로 혹은 북으로 후퇴하였다가 다시 반격을 합니다.
그래서 남으로 후퇴한 진개가 다시 조선(동호는 조선에 병합)을 2천여리를 치게되니 조선은 지금의 난하까지 밀려나게 됩니다.
다시 고조선이 난하 부터 현 석가장까지 몰아내고 이 땅에 다시 원래 동호(부여라 추정)가 돌아온 것이 역사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전체 역사적 사실을 직선적 단선적 1회적으로 본 것이 아니라 포괄적으로 여러 번 있었던 일로 보는 것입니다.
사마천은 진개가 동호와 고조선을 친 사실만 적고 후퇴한 사실은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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