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0. 14:09ㆍ3마디 9초성 영단어장
ㅴ 의 법칙 속에서 ‘소리’
소리, 성(聲), sound 가 모두 ㅅ 으로 일치합니다.
‘판소리하다’는 ‘소리하다’라고 하지만, 주로 ‘소리 내다’ ‘소리 지르다’ ‘소리 치다’가 되면서 그 동사형을 만듭니다. ‘하다’가 ‘내다/지르다/치다’ 되었다 보아도 되고, ㅻ에서 소리 내다, ㅅ이 ㅈ 되어 ‘지르다’, ㅊ 되어 ‘치다’가 된다 해도 됩니다. 그래서 앞에서 언급한 ㅂ 옆에 ㅄ, ㅶ, ㅂㅊ 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ㅂ/ㅁ 은 무엇일까요? 소리와 같은 말은 ‘말’입니다. 그래서 ‘말소리’가 되고 ‘목소리’가 되니, 소리를 내는 인체 부위가 ‘목’입니다. 목 경(頸)이라고 하니 ㄱ이 나오게 됩니다. ㅁ은 ‘말’이고 ㅂ 은 ‘부르다’ 정도 됩니다.
문자에 의존하지 말고 여러분이 [목소리][복소리]를 소리 내어 보시면 [ㅁ]과 [ㅂ]이 거의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ㅄ 이니 ‘부를 소(召)’가 됩니다. 그러면 ㅴ 이니 ㄱ에서 영어 call 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ㅴ 법칙에서 나와 ‘말, 말씀, 말하다, 목, 부르다, 소리, 소(召), 경(頸), call’ 로 분리되고 ㄱ에서 ㄴ 나오니 영어는 neck 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neck 이란 원래 bsgneck/bscneck 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call 도 bscall, scall에서 call 됩니다.
이런 연유로 영단어는 소리를 검색하면 sound 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neck 에 대응하는 noise 가 나오고 ㅁ의 ㅂ 인 voice 가 나오는 것입니다. voice 는 그래서 ‘소리’란 의미도 되지만, ‘목소리’란 어감이 강한 것입니다. 다시 현 영단어로 소리를 구성하자면 ㅂ은 voice, ㅅ은 sound, ㄱ/ㅋ 은 call(소리로 부르다), ㄴ은 noise 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현 전 세계어는 ㅴ/ㅵ(ㅄㄴ, ㅄㅈ, ㅄㅊ, ㅄㅋ, ㅄㅂ 추가 가능) 에서 나와 2개의 합용병서를 거쳐 초성이 대체로 1개인 언어로 분리되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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