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니 man 티벳어 고찰
2021. 8. 7. 11:37ㆍ고대 한국어=티베트어
사람, 마니 man 티벳어 고찰
이미 제가 우리 심마니의 ‘마니’와 같은 우리 옛말 ‘몸’이 있었다는 것을 찾았습니다. ㅄ에서 ㅂ은 ㅁ 되어 ‘몸’ 혹은 man이고, ㅅ 은 ‘사람’이 됩니다. 초성 생략 되면 ‘사람 인(人)’입니다.
སྐེ་ བོ [kye f wo f / 쾌(ㅍ) 오(ㅍ)]=중생, 인류, 사람
<<티베트어-한글 사전,
전재성 편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 109쪽>>
문자 표기대로: [ske (h) bo/ ᄸᅫㅎ 보 ]
원래는 ㅅ 이 있었다는 것을 문자가 정확히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우리말 ‘사람’은 원래 ‘ᄉᆞᆶ’에서 나왔고, 더 고대는 티벳어를 통해 ㅺ 의 ‘ᄭᆞᆶ’이고, 변화는 ‘ᄭᅡᆯ흠’-->‘살흠’-->‘사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ㅁ 의 티벳어도 아직 남아 있는데
<<티베트어-한글 사전,
전재성 편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 735쪽>>
མི[mi v / 미(v)]= 사람, 타인
ㅁ의 경우 우리말은 '몸/마니' 영어는 man, 티벳어는 མི[mi v / 미(v)]가 되는 것입니다.
좀 놀랍지요 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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