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4. 15:43ㆍ3마디 9초성 영단어장
ㅅㄷ 의 쌓다 =stack
성을 쌓다, 쌓다가 ㅅㄷ 이라 했습니다.
그러면 영어는 stack, 한자어는 '성', 우리말은 ㅅ/ㅅㄷ 에서 ㅈ 된 '잣',
그러면 ㄷ 은 어디있지요?
'둑'입니다.
'둑을 둑다'라 안합니다.
나 똑똑한 사람이야, '둑을 둑다'라 해야돼...
다 이상하다고 쳐다 보겠지요?
둑을 쌓다.
영어는 ㅂ 에서 bank 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bank 는 동사로 '쌓다', 명사는 '돈을 쌓아 놓는 은행' 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castle 은?
stle 는 '쌓다' '성'의 ㅅㄷ 인데, 앞의 ca-는
'같이, 공동으로, 단단히' 란 의미이고
음가로 따지면,
ㅄㄷ 에서 ㅂ이 ㅎ 으로 hastle-->다시 ㅎ이 ㄱ castle
의미를 풀어 대응시키면,
'가리고 쌓은 성'=castle
'캐슬', 이제 아름답고 멋지고 안전하고
인류 최고의 꿈의 성을 쌓았지요 룡봉...
물론 쌓다의 stack 대신 build 를 쓰도 되지만,
파파고 번역기에서 작문합니다.
나는/할 것이다/ 쌓다--> 하나의 성
I will stack a castle.
번역기 돌리면,
독어) Ich werde ein Schloss stapelen.
프랑스어)Je vais empiler un château.
이탈리아어)Staccare un castello.
일어)私は城を積み重ねる。[와타시와 시로오 츠미카사네루].
중어) 我要堆一座城堡。
의미를 풀어 대응시키면,
'가리고 쌓은 성'=castle
또 하나의 ㄷ은 ‘담’입니다.
‘담을 담다’ 가 아니라 ‘담을 쌓다’이니 ‘ㅼ’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또 우리가 ‘담벼락’ 할 때, ‘벼락’은 우리 고유어이고, ‘벽(壁)’은 한자어가 됩니다. ㄷ이 ㅈ 된 것이 한자어 ‘담 장(牆)’입니다. ㅼ 이니 ‘담’과 ‘장’이 됩니다. 영어는 wall 인데, ㅂ 의 w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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