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소 문화의 반파 도부호와 함안 아라가야 도부호가 같은 이유
2021. 2. 23. 09:28ㆍ언어와 유전자학
앙소 문화의 반파 도부호와 함안 아라가야 도부호가 같은 이유
이제 앙소문화의 반파 도부호와 함안 아라가야 도부호가 왜 같은지 알 수 있습니다.
<< 함안 도부호>>
주로 산동 대문구, 용산 문화를 동이계 문화, 앙소문화를 화하계(중원족) 문화라고 보는데,
산동의 대문구와 용산문화의 동이계가 앙소문화의 반포 지역까지 진출하였고, 산동의 래이(萊夷)의 일부가 한강토(한반도) 서쪽 남부로 와서 마한 종족이 되고 이 마한에서 백제와 가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안 뿐만 아니라 우리 경상도와 전라도 다른 지역에서도 도자기 부호가 발견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양산, 김해, 부산, 창녕에서 극소수지만 도부호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 부호는 제 저서 고조선문자3(경진출판사)에서 자세히 다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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