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고조선문자연재-8

2010. 12. 11. 08:39단군고조선문자(상형한글)출판용

7. "해달나라" [아사달], 조선(朝鮮) 나라 문양 변천

 

① 토기에 새긴 아사달 문양

아사달 문양.hwp

 

 

 

 

 

  

② 왼쪽으로 돌린 아사달 문양

 

 

 

 

③ 초기 조선 (아사달) 문양

 

 

 

 

④ 중기 조선(아사달) 문양

 

 

⑤ 후기 조선(아사달) 문양

 

 

여기까지 가설을 통한 수사를 해 보았습니다. 어렴풋이 이 문자들은 한자가 아니라 알파벳일 것이라는 느낌을 첫 가설과 동일하게 받았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혹시나 다른 측면이 있나 해서 은 갑골문과 비교해서 수사를 해 보겠습니다.

 

 

8. 은 갑골문과 비교

 

 

처음에는 고조선 상형문자라고 생각 못하고, 자료가 제한된 상태에서 숫자라고 해석해 보았습니다.

지금 갑골문에 국내 번역 자료로 중국갑골학사 ,양동숙(梁東淑) 번역, 동문선 이 나와있습니다. 173 쪽부터 갑골문 자료가 잘 나와 있습니다.

만약 상형문자라면,

 

 

  

ㅁ, Ɵ, +

 

① ㅁ 은 갑골문에서 입 구(口, ㅂ) 혹은 간지의 정(丁)을 나타냅니다.

② Ɵ은 갑골문 전(前), 아마도 갑골문 사용 전에 백(百)을 나타냅니다.

③ + 현재 한자로는 10 이지만, 이전에는 칠(七)이 었습니다.

 

그래서 이 명도전의 가격은 갑을병정(甲乙丙丁)의 어느 정(丁)년에 만든 백칠(107원)을 나타냅니다. 혹은 "100 원이 7개" 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추정이 올바르다면, 백 과 칠은 반복적으로 사용되니, 많은 명도전 왼쪽 편에 이 문자들이 기록되어 있을 겁니다. 혹은 정(丁) 년 혹은 4번째 숫자인 정(丁)이고, 다음 θ 은 백(白:흰색) 으로 보고, 다음 十 은 7(七)로 봅니다.

  

여기서 백(白)은 고조선 당시 백이(白夷)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이 명도전의 맨 위 글자는 ①화폐 발행 해를 나타내는 듯합니다. 갑골문에서는 왼 좌(左)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이 문자는 아무런 뜻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이 문자는 간지의 축(丑)에 해당합니다. 물론 갑골문 연구 도표에는 丑의 방향이 왼쪽으로 터진 모양새이지만, 문자에서 좌우 방향 전환은 쉬운 문자 기록 방식입니다. 그래서 간지로 丑 에 해당하는 어떤 해에 라는 의미입니다.

② 아래 문자는 I 는 갑골문에서 공(工) ,간지의 壬 , 혹은 숫자 10을 나타냅니다. 즉 지금 숫자 1처럼 보이는 문자는 십(十:10)인 것입니다.

③다음의 영어 X 는 갑골문에서 오(五:5)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아마도 발행 연도), 화폐가격은 십오(十五:15)원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갑골문과 비교해서 알파벳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 수사를 해 보았으나, 숫자와 화폐 가격이란 고정된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다만 "흐" 부분을 국명인 "조선(朝鮮)"임을 확실히 하는 사실 접근은 있었습니다.

아사달 문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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