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고조선문자연재-5

2010. 12. 3. 19:23단군고조선문자(상형한글)출판용

2장. 고조선 문자 수사 가설

  

1. 명도전 문자가설

문자 부분인 ①과 ③을 먼저 본격적으로 수사합니다.

①부터 보겠습니다.

만약 이 문자가 은나라에 출발한 연(燕)의 상형문자가 아니라 고조선 알파벳이라면,

 

① 왼쪽 문자는 ㅌ 에 왼쪽 선이 더 나감, 영어 문자  I , X

 

1)

ㅌ 는 한국어에서 [ㅌ]소리이지만, 아시아 소리문자의 원형인 브라미 문자에서 [ㅈ:j] 소리 , 영어는 물론 모음 [e]초성이므로 자음 [ㅈ]이 유력

 

2)

영어 I 는 브라미 문자에서 [ㄴ]소리 중의 하나, 그러나 여기에서는 중성모음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영어 소리 그대로[이]

 

3)

영어 X 는 [ㄱ스] , 종성자음이므로 한국어 발음 [ㅅ],[ㅈ][ㄷ][ㅂ] 등을 포괄하는 발음임.그래서 짓[jix] 으로 소리 구성,짓은 우리말 "도리 짓 고 땡"에서 "짓"에 비교해 볼 수 있는데, 십(10)이나 구(9)와 관련되어 보입니다. 혹은 영어 six [식스]로 구성하여 6 이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혹은 x 를 아시아 소리문자 처럼 끄리 [ㄹ]로 본다면, [질] 혹은 [칠] , 즉 숫자 7

 

가설추정근거: 박대종은 우리 한자음에서 영, 중, 일어가 되었다고 보고 있음.

 

제가 생각하기에, 고조선의 문화, 군사, 경제적 역량이 서토중국 보다 우위에 있었으므로, 그 한자음도 우리 고조선 소리가 한자음의 표준일 수 있다는 가설입니다.

 

다음 ③입니다.

③ㅁ, Ɵ, + ---> 모두 알파벳 일종임

 

1) ㅁ 은 쉽습니다. 이집트는 [ㅍ, p], 브라미나 티벳은 [ㅂ, b], 한국어나 인도힌디어는 [ ㅁ, m] , 모두 입술소리 순음이지요.

 

2) Ɵ는 그리스나 브라미 모두 자음으로 [th]스, 그러나 여기서는 모음이어야 하므로 이 모양에 가까운 입 모양은 둥근 입 안에 혀가 중간 쯤에 있는 [에]나 [애]--> 고대 아시아나 지금 아시아 소리에도 구별이 없습니다. 그래서 [애].혹은 [오]일 수도 있음

 

3) + 은 브라미 문자에서 [ㅋ], 즉 우리 한자음 100[백] 이 나옵니다.

 

이 명도전 문자 외에 다른 명도전에도 이런 동일한 문자들이 계속 나열되어 있다면, 위 가설이 올바를 수 있습니다.

 

이제 가설의 범위를 2문자를 넘어서서 포괄적으로 설정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