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음의 상형문자가 밝혀졌다!!!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2010. 3. 8. 15:18천산사부님 국사 강좌

한글 자음의 상형문자가 밝혀졌다!!!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2010.03.08 13:49 | 언어와 문자-한배달조선 말 글 | 天山歷史硏究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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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연구한 바에 의하여 단군조선의 가림토38자와 한글(훈민정음)28자의 자음에 해당하는 글자들의 원래 상형문자가 밝혀졌다.


ㄱ의 본(本)이 되는 글자나 소리 : 고(코), 귀, 고리, 갈고리, 구멍, 굴, 고기, 기린, 가슴....
=> ㄱ처럼 굽은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코(고)와 귀는 얼굴에 붙어 있으면서 굽은 모양이고, 고리와 갈고리는 굽어 있어 걸치게 되는 물건이다. 

ㄴ의 본이 되는 글자나 소리 : 나, 논, 누리, 나라, 너, 날, 널, 노루, 놀이....
=> ㄱ과 ㄴ이 이어진 모양의 이은(니은)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工은 하늘과 땅을 이은 존재로서 "나"이며 이 글자가 변형되면서 ㄱ과 ㄴ이 이어진 모양이 되고 다시 ㄴ으로 변형된 것으로 된다.
*나루는 육지와 물이 이어지는 곳으로서 물이 흐르는 곳이며, 나라는 하늘의 뜻을 땅에 이어 펼치는 곳이기도 하고 원래는 나루와 같이 육지와 물이 있는 곳으로서 백성들이 사는 곳이 된다.

ㄷ의 본이 되는 글자나 소리 : 달, 동굴, 다리, 단추, 다리미...
=> ㄷ처럼 한쪽 옆이 덜어진(떨어진)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한쪽이 떨어진 모양이라면 상대적 의미로서는 떨어진 곳이 닿을 수 있는 모양이 되어 닿는 모양을 나타낸 글자도 된다.<동방태양님의 설 참조>
*다리는 세방향은 이어져 있고 다른 한 쪽이 떨어져 있으면서 닿을 수 있거나 다른 매개체로 하여 닿아 있는 모양이다. 달은 떨어져 있으나 달빛으로 지구와 이어져 있다.

ㄹ의 본이 되는 글자나 소리 : 오리, 로(路), 령(嶺), 덩굴, 물(므르)....
=> 물처럼 흐르거나 돌처럼 구르는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ㄹ은 새 乙의 모양과 같으며 흐르거나 구르거나 나르는 모양이 된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거나 바람에 의하여 물결이 일어 구르는 모양이 되며, 덩굴은 땅에서 하늘로 흐르듯 구르며, 오리는 물에서 헤엄치며 흐른다.
 

ㅁ의 본이 되는 글자나 소리 : 물, 머리, 마루, 명(明), 말(馬), 말(言), 먼지....
=> 뭉쳐져 있는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입을 벌리지 않는 모양과 같다.

*원래 물은 그릇에 담기듯 연못에 담겨져 있는 것으로서 물길을 통하여 아래로 흐르는 것이며, 머리는 뭉쳐진 모양에서 목을 통하여 흐르는 모양이고 마루는 제일 꼭대기에서 만난 상태에서 아래로 흐르는 모양이며, 말은 특징이 머리와 머리에서 이어지는 말갈퀴이며, 먼지는 아주 작은 것들이 뭉쳐진 흙이 된다.

ㅂ의 본이 되는 글자나 소리 : 비, 벽, 벼류, 빗, 보리, 발, 버선, 바람....
=> 뭉쳐진 입을 벌린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ㅂ 글자 자체가 곧 입이라는 표음문자도 되는데, 입을 벌리는 모양을 나타낸 것이 된다.
*비는 하늘이 입을 벌려 땅으로 물방울을 내리는 모습이고, 벼류는 위가 트여 먹을 갈 수 있게 한 물건이며, 보리는 싹의 털이 위로 벋쳐 위로 터진 모양이며,버선은 발을 싸는 물건으로서 위로 터진 것이 된다. 바람은 공기가 한쪽으로 흐르는 모양이다.

ㅅ의 본이 되는 글자나 소리 : 사람, 세(三), 소리, 수리, 새, 손...
=> 서있는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사람은 서 있으면서 걸어다니느(흐르는) 존재이고, 새는 땅이나 나무에 서 있으면서 날아다니는 존재이며, 손은 손가락이 서 있는 사물이다. 소리는 입에서 혀가 일정하게 서고 힘이 주어져 밖으로 나오면서 흐르는 모양이다.

ㅇ의 본이 되는 글자나 소리 : 알, 아이, 아가미, 얼음, 옹이...
=> 하늘처럼 원(둥근모양)과 같은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원의 모양은 그 자체로 완전한 상태, 원래의 상태를 나타내는 뜻을 지닌다. 알은 주위환경이 맞으면 부화하여 완전한 원래의 존재로 변신하는 무한한 능력(에너지)를 가진 존재이다. <동방태양님의 설 참조>
*아이는 어리지만 자라서 어른과 같이 되는 존재이다.아가미는 물에서 산소를 흡입하여 공급하는 장치이다. 얼음은 언제든지 물이 될 수 있는 물이기도 다. 옹이는 나무에 붙은 둥근 모양의 마디이다.

ㅈ의 본이 되는 글자나 소리 : 주머니, 젖, 집, 종이, 종(鍾), 징, 지개...
=> 주머니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ㅈ은 원래 ㅡ아래 삼각형의 글자에서 나온 것이 되는데, 주머니를 잠근 모양의 글자가 된다.

*주머니는 사물을 담는 모양이 되는데, ㅈ은 무엇인가를 담는 뜻을 지닌 글자가 된다. <동방태양님 설 참조>
*젖은 아기를 위하여 젖을 저장하는 곳이며, 집은 사람이나 가축이 살도록 만든 것이고, 종은 소리를 저장하고 있는 물건이며, 지개는 나무를 실어 나르는 물건이다.

ㅊ,ㅋ,ㅌ,ㅍ 생략 <ㅊ은 ㅈ과 관련 있는 모양, ㅋ은 ㄱ과 관련 있는 모양, ㅌ은 ㄷ과 관련있는 모양, ㅍ은 ㅂ과 관련있는 모양>
ㅎ의 본이 되는 글자나 소리 : 하늘, 하루, 해, 혀, 혼(魂), 호리병... <ㅇ과 관련있는 모양>
 
이상의 글자나 소리만 보더라도, 각 자음은 그 자음에 해당하는 모양을 포함하고 있는 글자임을 알 수 있다. 이는 곧 각 사물을 각 해당 자음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것이 바로 상형-표음, 표음-상형 문자인 것이다. 결국 말이나 글자는 원래 상형문자에서 파생된 글자의 원래의 뜻을 포함하게 되며, 그 뜻은 확장되거나 유추되어 각 소리나 글자를 구분하기 위하여 그에 따라 많은 글자나 소리가 만들어지는 것이 된다.

그래서 가림토38자의 각 글자는 원래 상형문자에서 엄선되어 정리된 것이며, 세종대왕이 밝혔다시피 이는 발음기관의 모양과도 일치하는 것이 바로 자연의 법이 되는 것처럼, 우연이 아니라 필연적인 것이다. 

*"물방울"은 ㅁ, ㅂ, ㅇ, ㄹ의 모양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물이 된다. 그림으로 그리면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말 소리는 원래 어떠한 모양을 나타내는 소리로서 뜻 소리이기도 하며, 소리글자인 가림토 또는 한글은 곧 상형문자에서 나온 것이 되는 것이다.

*이상의 풀이를 보면, 동방태양님의 견해와 크게 다르지 않고 거의 일치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원래 상형문자에서 출발하였지만, 뜻은 얼마든지 유추되고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유한 말이 없을 때는 새로이 만들어 질 수 있지만 원래 있던 말의 뜻을 유추하거나 확장시켜 사용하는 것이 언어의 일반적인 법칙이 된다. "가진다"라는 말은 원래 어떤 사물을 손에 쥔다라는 말이나, 뜻이 유추되고 확장되어, "관계를 가지다", "좋은 하루를 가지다"등으로 쓰이는 것이다. "보다"라는 말도 원래는 눈으로 보다라는 말이나, "가보다", "맛보다" 등의 시도하다의 뜻으로 쓰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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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태양님 견해 소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처음에 소리와 글을 만들때 소리와 글과 사물을 일치시켰을 것으로 봅니다.

간단하게
곡선소리[입천정소리]는 [ㄱ]으로 표시하고 곡선에 모양(기운)을 표현할때 적용
내림소리[혀내림소리]는 [ㄴ]으로 표시하고 내부(내림)에 모양(기운)을 표현할때 적용
다음소리[혀로 상치다음]는 [ㄷ]으로 표시하는 다음(도달)에 모양(기운)을 표현할때 적용
활동소리[혀굴림소리]는 [ㄹ]로 표시하고 활동(꼬불꼬불)의 모양(기운)을 표현할때 적용
뭉침소리[입술소리]는 [ㅁ]으로 표시하고 뭉침(모름)의 모양(기운)을 표현할때 적용
분리소리[입벌려 바람 냄소리]는 [ㅂ]으로 표시하고 분리(분산)의 모양(기운)을 표현할때 적용
솟음소리[바람이 가늘게 세어나옮소리]는 [ㅅ]으로 표시하고 시작(솟음)의 모양(기운)을 표현할때 적용
원천소리[목구멍소리]는 [ㅇ]으로 표시하고 원천(근원)의 모양(기운)을 표현할때 적용

이렇게 3위를 일체시켜서 한글을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글은 꼴,글,소리가 3위 일체된 글이 됩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daesabu/18286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