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5. 13:50ㆍ명도전 문자 연구
특보: 명도전의 "흐" 문양은 조선의 조(朝)
이 전에 했던 내용인데,
연구를 계속한 후,
이전 글을 읽어 보니 더욱 선명하군요.
http://blog.daum.net/daesabu/16071530
명도전의 눈 모양 "흐"는 조선(朝鮮)의 조(朝)로서
원 위의 가로 두 획은 두 선으로 흘러가는 물길을 나타냅니다.
이미
금문 문자로서 나타났습니다.
확인:
Bronze Characters
b10015 b10016 b10017 b10018 b10019 b10020 b10021
b10022 b10023 b10024 b10025 b10026 b10027 b10028
b10029 b10030
아래의 수평선은 산이나 땅을 나타냅니다.
조(朝)의 위 아래 十 모양이지요.
명도전이 아래 위로 긴 모양이기 때문에
오른쪽 문자가 해인 원을 중심으로 위로 올라간 것입니다.
만약에 옆으로 공간이 충분했다면,
조의 금문 처럼 수직선 2개가 오른쪽이 있었겠지요.
오른쪽 문자가 위로 간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바로 조선의 鮮에 들어 있습니다.
羊이 魚 위에 올라가 있지요.
한 글자 빼고는 모두 양( 羊) 이 문자 위로 가 있습니다.
Bronze Characters
b15976 b15977 b15978 b15979 b15980 b15981 b15982
b15983 b15984 b15985 b15986
선 확인:
이전에
고기 모양이 들어 있는 동전은 바로 맥국의 동전이었습니다.
선인데, 위의 양은 생략하고 아래 고기 모양으로 맥국을 표시한 것이지요.
그리고
상평통보의 일월표는
흐도전에서 해인 일표가,
명도전의 달인 월에서 월표가 나왔지요.
그러면 상평통보의 별은 무엇일까요?
별 성(星)에 해당하는 점은 또 하나의 조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진(辰)은 별자리 진(辰)이므로 진한조선을 상징하는 것이
상평통보의 별인 점이 아닐까?
그래서
이 문자가 조선의 조임을 아셨던 근대조선 할배님들께서
모두 기자조선에 "조선통보"가 있었다고 하신 겁니다.
이만하면 특보이지요.
'명도전 문자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월전(一月錢) 혹은 월전(月錢)이 연나라 일화전(一化錢)으로 둔갑된 증거 (0) | 2009.01.16 |
---|---|
조선통보로 고려 화폐의 重을 살피다. (0) | 2009.01.16 |
조선통보라는 옛날 돈이 기자조선 시대에 있었습니다. (0) | 2009.01.14 |
여기 이 동전이 마한(馬韓)에서 주조한 기원전 109년 동전이 아닐까? (0) | 2009.01.14 |
혹시 삼한중보, 해동중보, 동국중보의 중(重)은 아이 동이 아닐까? (0) | 2009.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