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가루를 '목말(木末)' 이라 합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3745500&directAnchor=s140810p89964d152505 누가 보아도 나무 끝에서 메밀가루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압니다. 메는 '뫼'로서 산을 의미합니다. 메밀, 모밀에서 한자어 '목말(木末)'이 나온 것입니다. 목말의 '말'은 또 국수를 말아..

국시/국수 면(麵) 밀가루를 먹다 =면 메밀가루를 먹다=면 그냥 '밀가루' 보다 '메밀가루' 가 더 '면'에 가깝습니다. 국시/국수 도 우리말 '곡석/곡식'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쌀 전에 밀이 나왔으니, 국시, 국수 가 한자음 '곡식(穀食)'이 되었다고 해도 됩니다.

구람=도토리, 굴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130500 구람=구슬 여름(열매) 나무 줄임말입니다. 즉 우리말 '굴밤'의 '굴'은 '구슬' 입니다.

도토리 굴밤이기도 합니다. 묵을 해 먹은 인류의 첫 식량이었습니다. 곡식이니 떡갈나무 곡(槲)이고 우리말 '굴밤'의 '굴' 부분입니다. 떡갈나무 굴밤의 떡갈나무 곡(槲)입니다. 변음되어 '괵'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897400&directAnchor=s40893p26055d95142 과실(..

구유에도 다양한 방언이 있습니다. '사조(飼槽)'라 합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9431100&directAnchor=s196608p125685d185889 기를 사, 구유 조 기를 사는 소를 기른다는 것입니다. 조는 구유에 먹이를 준다는 것입니다. 즉 '쇠죽통'이니 소를 기를 기를 사飼 구유에 먹이인 '쇠죽'을 주다의 주..

구겡=구경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067900 구겡, 구경까지 우리말입니다. 경치(景致)라는 한자어가 나옵니다. 우리말 구겡과 구경에서 나온 경치(景致) 풍광(風光), 관광(觀光)이 있으니 우리말 '구겡/구경'의 변음이라고 보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