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유전자학 (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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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에 대한 2가지 고찰
1. 의미로 접근할 경우 작다의 햑다에서 '함새'-->'잠새'--->'참새' 2. 소리 흉내로 접근할 경우 짹짹 --->ㅉ 이 ㅊ =참새 그래서 베트남어 참새도 chim se[침세]가 되는데 dict.naver.com/vikodict/#/entry/viko/bd5b1b7aa52142f5aa8b43f11d6f72c0 새는 chim 이 되고, 작다는 '세'인 것입니다.
2021.05.12 -
바라다와 희망(希望)하다, 기다리다, 기대(期待)하다 정리
바라다와 희망(希望)하다, 기다리다, 기대(期待)하다 정리 서정범 교수님도 먼저 주장했고, 제 저서 에서도 인용했듯이 우리말 ㅂ 은 일어 ㅎ 으로 납니다. 그러면 이 원리가 일어만이 아니라 한자어, 서양 제어에서 나타나는데 이렇게 됩니다. 우리말 ‘바라다’의 ㅂ에서 ㅎ 되어 한자어 희(希), ㅁ 되어 ‘망(望)’이 됩니다. ㅴ/ㅵ에서 ㄱㄷ 은 우리말에서 ‘기다리다’, 한자어는 ‘기대(期待)하다’가 됩니다. 심지어 한자어에는 ‘바랄 기(冀, 覬)’ 도 있습니다. ㅂ이 ㅇ 되면 ‘원(願)하다’이고 이는 영단어 want 가 됩니다. 그러면 ㅎ은 ‘희망하다’ 로서 영단어는 hope가 됩니다. 바라다= 원하다=want=wünschen[뷘쉔](독) 바라다 =희망하다=hope=hoffen[호펜] 독어는 ‘바라다’에 ..
2021.05.03 -
시작하다, 발생하다
시작(始作)하다와 발생(發生)하다 분석 ‘처음 시’는 ‘비롯하다’ ‘생기다’입니다. 즉 ㅄ에서 ㅂ은 ‘비롯하다’, ㅅ 은 ‘생기다’입니다. ko.dict.naver.com/#/entry/koko/40a0c93c452c467d83e605da6ca43a15 ‘생기다’의 옛말은 ‘삼기다’입니다. 비슷한 말에 ‘생(生)하다’가 있는데, 우리말 ‘삼기힐후다’에서 나온 한자어일 뿐입니다. 워낙 같다보니 한자어에서 나온 우리말이라 착각한 것입니다. 여기서 ㅅ 의 ‘시(始)’가 나오게 되고, 우리말 ‘짓다’ 그대로 ‘작(作)’이 됩니다. ‘비롯하여 생기다’의 한자어가 ‘발생(發生)’하다가 되는 것입니다. ㅲ 이 한자어 ‘발기(發起)하다’가 되고, ㅇㄱ 된 것이 우리말은 ‘일어나다’이고 영어는 occur입니다. 갑자기 ..
2021.05.02 -
하뿔싸--->아뿔싸
ko.dict.naver.com/#/entry/koko/1c9e0d5efaf04025bf643986f2253d07 감탄어 '하뿔싸', ㅎ 탈락 ㅇ 정확한 경로를 확인 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2021.04.19 -
한자어+ ~하다 =영어의 비밀
한자어+ ~하다 =영어의 비밀 우리는 보통 ‘건설하다’와 ‘경축하다’를 ‘건설(建設)’과 ‘경축(慶祝)’ 이란 한자어와 –하다 라는 우리말 결합이라 해석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우리말 구성 안에 우리말로 자리 잡았다가 상나라 한자어로 분리되었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런 주변 단서가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영어입니다. 1) 건설하다=construct , ‘건설’의 const 뿐만 아니라 ‘-하다’의 ruct 가 붙어 있습니다. 영어 사용자들이 혹은 라틴어 사용자들이 상나라 한자어를 배운 후 꼬리말 –ruct를 붙였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2) 경축하다=congratulate, ‘경축(慶祝)’의 congratu 뿐만 아니라 ‘-하다’의 late 가 붙어 있습니다. 영어 사용자들이 상나라 한자어를 배운 후 ..
2021.04.16 -
불 땔 취(吹) 복습
불 땔 취(吹) 복습 때다와 ㅊ , 대응관계를 찾기 어렵지만, 옛말이 ‘ᄯᅡ히다’ 임을 알면, ko.dict.naver.com/#/entry/koko/b35de274513044c1b90ff69763330d56 ㅼ에서 ㅈ/ㅊ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