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해말글-훈민정음 제시어(손: 手) 훈민정음 제시어 "손"입니다. 어디에 있을까요? 당연히 상형한자라 겹치겠지요. 각진 모양은 [ㅅ]음가입니다. 직선은 [오], 工 은 [ㄴ], [손]입니다. 왼손이지요. 오른쪽에 있으면 오른손입니다. 역시 상형한자 좌우(左右)와 겹칩니다. 현 한자-정확히는 직선 정자체 ..

옛날 해말글-훈민정음 제시어(발꿈치:발측 跟) 발측 근(跟)으로 훈민정음 제시어입니다. 발꿈치 (국어사전) 【명사】 발의 뒤쪽 발바닥과 발목 사이의 불룩한 부분. 발뒤꿈치. ♣발꿈치를 물리다 【관용구】 특별히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 준 상대로부터 뜻밖에 해를 입다. 해글을 해독하면서도 잠시 잊..

옛날 해말글-가재와 가자미 1) 문자가 흩어져 있지만, 이 문자에서 Ɛ 은 가재의 집게 발을 나타냅니다. 어린 시절 "가재" 잡던 생각이 나는군요.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00719700&query1=A000719700#A000719700 결정적으로 [ㅈ] 발음을 통해 추론에 들어갑니다. 아래 문자는 [가]를 나타냅니다. 전체 그..

옛날 해말글-나라 "나라" 國의 고유어이지요. 해글을 쭉 찾아보니, 3개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1) 이 문자를 처음에 제가 "니기" 라고 해석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나라]가 더 바람직 합니다. 특히 한자로 6개(六个) 라고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아마도 고조선의 5가(五加)임금과 단군왕검의 최고 임..

옛날 해말글-훈민정음 제시어(고욤나무) 꽃과 나무 훈민정음의 제시어로서 "고욤 영(梬)" 나무입니다. 고욤(국어사전) 고욤나무의 열매. 감과 비슷하나 훨씬 작고 타원형으로, 검붉으며 달면서도 떫음.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자질구레한 것이 많아도 큰 것 하나를 못 당한다. http://krdic.daum.ne..

옛날 해말글-훈민정음 제시어(못:釘) 훈민정음의 제시어로서 "몯(못): 정(釘)"입니다. 현대 숫자 8은 ૪[ㅁ]소리에 망치에 해당합니다. 누가 8을 망치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해석해 보면, "아하!"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요. 망치로 못을 박고, 세 번째 문자 모양은 못을 박은 상태를 표현합니다. 물론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