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글경(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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ㆁ 변화
ㆁ 변화=옛이응 변화 '옛이응':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보통 ㆁ 은 우리말에서 ㅇ 으로 대부분 변하고 ‘ᄆᆡᇰᄃᆞᆯ다’의 경우는 ‘만들다’가 되니 ㆁ이 ㄴ 됩니다. 앞에서 ‘하ᄂᆞᆶ’의 ㄴ 이 ㆁ에서 나왔다고 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러':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ㆁ 이 ㄱ으로 변하는 경우는 ‘너구리’의 ‘러ᅌᅮᆯ’입니다. 그러면 서양어에 ㅂ/ㅁ 이 나타나는 표현을 우리말에서 더물지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ㆁ다':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아니ᇰ다’는 ‘아닙니다’의 고어입니다. 여기서 ㆁ 은 ㅂ 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3.01.20 -
종성 4개 고찰
종성 4개 고찰 초성은 4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 보았고, 종성은 몇 개까지 될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bright의 경우 우리말 ‘밝다’ 혹은 옛말 ‘ᄇᆞᆰ다’ 그대로인데 우리말은 모음이 중간에 위치를 잡으면서 우리말은 ㄹ이 종성에 위치하고, 영어는 모음 앞에 r이 들어갑니다, 영어 r 이 우리말처럼 종성이라면 rght 로 4개의 종성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현재 gh는 발음이 안되는데 고대 ㆁㆁ 종성에서 출현한 철자로 생각합니다. 대부분 4개까지 표현되는 경우는 드물고 3개가 최대이지만 고대에는 모음의 위치가 들어가기 전이라 초성 종성 구별이 불투명해서 4개는 가능했고, ㄹ[r/l]의 위치에 따라 4개 혹은 3개라 볼 수 있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대 표적인 단어가 bright/light입니다.
2023.01.20 -
ㄱ 다음의 ㄴ 과 ㄷ 고찰
ㄱ 다음의 ㄴ 과 ㄷ 고찰 '가달':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먼저 우리 방언에 ‘다리’의 방언을 ‘가달’이라 해서 ㄱ 다음 ㅎ이 늘어나 형성된 단어라 했습니다. ‘무릎/꿇다’의 영어 단어 knee도 ㄱ 다음 늘어진 ㅎ이 ㄴ 되어 나타난 현상이라 했습니다. 틀리지는 않았지만, ㅄ 옆에 ㆁㆁ을 찾았으니 ㆁㆁ 은 ㄱㄷ 되어 ‘가달’이란 제주 방언이 되고, ‘다리’는 ㄱ이 ㄷ 되었다 해도 되고 ㄱ 탈락 후 ‘다리’가 되었다고 해도 됩니다. knee 도 ㄱㆁ 이 ㄱㄴ을 거쳐 ㅋㄴ 된 경우입니다.
2023.01.19 -
ㅄ과 ㅽ의 이치 고찰
ㅄ 과 ㅽ 의 이치 고찰 ㅅ 에 붙는 합용 병서는 조선 초에 ㅺ, ㅻ, ㅽ, ㅽ 이 있었는데 ㆁ 의 자굥 법칙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 ㅽ을 ㅄ의 교차 혹은 ㅂㅽ에서 나온 ㅽ 이라 보았습니다. 다행이 제 고조선문자3(경진출판사)에서는 ㅂㅽ 이라 제대로 공표 했습니다. 이 ㅽ에서 ㅅㅍ 되어 서양어의 sp-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ㅅㆁ에서 ㅻ 혹은 ㅽ /ㅅㅁ 된 다는 것을 알았으니 ‘하ᄂᆞᆶ’의 영어 단어 heaven[헤븐]과 독어 단어 Himmel[힘멜]은 같은 고대 어원에서 나온 단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ㆁ이 우리말에 ㄴ으로 나타났는가 서양어에 ㅂ/ㅁ으로 나타났는가 차이점 밖에 없습니다.
2023.01.19 -
4개의 초성을 찾아서
4개의 초성을 찾아서 인류 선조들의 언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언어가 티벳어입니다. 이 티벳어에 초성 4개는 어떤 식으로 남아있는지 찾아 보겠습니다. 이미 공부한 ‘생각하다’ 동사와 ‘마음/사유/정신’이란 명사형입니다. 생각은 과학적으로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마음’으로 생각하다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티벳어도 이렇습니다. 머리로 생각하다, 마음으로 생각하다 티벳어 고찰 (tistory.com) སེམས ① བསམ [sam h/삼 h] བསམ བསམས སོམས =생각하다, 고려하다, 사고하다, 사색하다, 여기다, 알다 ②[semh/ 셈 h]=마음, 사유, 정신--->སེམས་ པ[sems pa/셈ㅅ 파] 문자상 발음은 སེམས [sems/셈ㅅ]로서 모음이 원래 ‘에/e’였고, 원래 ..
2023.01.19 -
ᄃᆞᆯ ᅌᅯᇙ(月), Mond, moon, つき[츠키], САРАН[사르/사란]
ᄃᆞᆯ ᅌᅯᇙ(月), Mond, moon, つき[츠키], САРАН[사르/사란] 인류 태고어 공용 이치를 터득하지 못하면 당연히 모두 다릅니다. 먼저 ㅅㆁ에서 ㅅ 만 나온 것이 몽골어 САРАН[사르/사란]이고, ㆁ 이 그대로 남은 것이 한자어 ᅌᅯᇙ(月)이고, ㆁ 이 ㄷ 되어 우리말 ‘ᄃᆞᆯ’이 되고 ㅅ/ㅼ 이 ㅊ 되어 일어 つき[츠키]가 됩니다. 문제는 ㅁ 의 서양어인데 이것은 우리말 ㄷ 과 서양어 ㅁ 차이로 언어를 다르게 보이게 만듭니다. 물론 본인의 초기 연구처럼 합용 병서 ㅁㄷ에서 분리했다 해도 되지만, ㆁ이 ㅱ 되고 ㅁ 될 수 있고, 종성 ㄹㆁ/ㅀ이 nd[ㅦ]되니 독어 단어 Mond 가 되고 영어 단어 moon이 되는 것입니다. ‘달’의 최종 태고어는 ‘ㅅᅌᆟퟛ’이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