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성(星), 물수(水), 마음심(心), 뫼산(山) 등 합용 병서 고찰

2023. 1. 16. 13:43말글경

별성(), 물수(), 마음심(), 뫼산() 등 합용 병서 고찰

 

 

조선 시대만 해도 다양한 합용 병서를 사용했다는 것을 이제 확인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탐구로 중원족이 우리 배달족에서 멀어지기 전 거의 고대 한국어를 같이 사용했다라고 추정합니다. 그래서 이미 발표한 내용이지만 정리하자면 별성()’은 고대 배달어로 ᄡᆡᆶ이고, ‘물수ꥱᆞᆶ이고, ‘마음심()’ꥱᆞᆶ/ᄆᆞᆯᅀᆞᆷ이고, ‘뫼산()’ꥱᆞᆶ입니다. ㅁ 이전에 ㅂ이니 거의 같은 ㅄ/ㅯ에서 분리된 단어들입니다.

 

그래서 티벳어를 통해서 재확인 할 수 있습니다.

 

 

<<티베트어-한글 사전, 전재성 편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694>>

བློ་ སེམས [lof sem h/f h]=마음, 심정, 심회, 품은 생각

문자 상 소리 표기:[blo sems/ㅂ로 셈ㅅ], ㅂ이 ㅁ 되어 마음이 되고 ㅅ은 이 된 정확한 고어 자료입니다. ㅁ은 우리말에서는 [/m]이고, 티벳어에서는 [/b]입니다.

 

우리말과 티벳어 차이점은 우리말은 종성 ㄹ이 종성모음 다음에 오는 것이고 티벳어는 서양 제어처럼 ㄹ이 중성모음 앞에 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부계 유전자 DE 로 갈라지면서 나타난 현상이고 이는 E를 선조로 하는 서양인의 거의 모든 단어에 r/l이 모음 앞에 옵니다.

 

영어 단어 mind 는 바로 우리말과 같은 마음ᄆᆞᆶ에서 종성만 nd 로 변한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ㅂ/ㅁ 다음에는 ㅅ을 ㅅ 앞에는 ㅂ/ㅁ을 품고 있는 것이 인류 언어입니다.

 

'별 성'을 유지한 베트남어 단어 

'vì sao': 네이버 베트남어사전 (naver.com)

vì sao[비 사오]

 

'별 성'에서 종성 ㄹ 탈락 한 표현입니다.

 

6천년 전 고대 베트남어는 '별성'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