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ㄱ-ㄷㄱ

ㄷㄱ-ㄷㄱ

 

1. 두근-두근-가슴이 뛴다

2. 데굴-데굴-구른다

3. 뒹굴-뒹굴-구른다

4. 동글-동글-둥글다

5. 대굴-대굴-구르다

6. 두고-두고-오랫동안

7. 댕글-댕글-잘 읽는다

8. 뎅강-뎅강-잘려 나간다

9. 대글-대글-크게 보인다

* 한자어 대(大)가 나옵니다.

10. 대글-대글-밥이 꾸들꾸들하다

* ㄷ과 ㄱ이 교차되는 현상입니다.

11. 두글-두글-구른다

12. 데걱-데걱-부딪친다

13. 댕갈-댕갈-맑고 높은 소리가 난다

14. 더금-더금-더한다

15. 당글-당글-탄력있다

* 한자어 ‘탄력(彈力)’은 ‘당글당글’과 ‘튕긴다’의 ㅌ입니다.

16. 동기-동기-가야금 소리가 난다

17. 뎅걸-댕걸-떠드는 소리가 난다

18. 다글-다글-모여있다

19. 딩금-딩금-떨어져 있다

20. 드글-드글-들끓는다(북한어)

21. 도글-도글-별이 빛을 낸다(북한어)

22. 두글-두글-굵직하다(북한어)

23. 두간-두간-사이사이(북한어)

* ㅼ에서 갈라진 표현임을 알 수 있습니다.

24. 달궁-달궁(북한어)

=달랑-당랑

25. 들강-들강-덜컹거리다(제주 방언)

* 덜컹덜컹의 전 단계 언어가 ‘들강들강’임을 알 수 있습니다.

26. 들국-들국-흘긋흘긋 보다(제주 방언)

* ㄷ이 ㄱ 만 되는 것이 아니라 ㅎ 도 될 수 있는 것은 태초의 ㆁ 발음으로 인한 것입니다.

27. 둥갈-둥갈-둥둥 떠있다(제주 방언)

28. 동개-동개-차곡차곡 포개다/쌓다(경남 방언)

* ㅼ에서 ‘쌓다’가 되고, ㄷ만 ‘동개동개’가 되고,ㅼ이 ㅈ/ㅊ 되어 ‘차곡차곡’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ㅂ은 ㅍ 되어 ‘포개다’가 됩니다. ㄷ은 명사로 ‘더미’가 됩니다.

29. 돌곰-돌곰-동그랗게 차곡차곡 쌓다(전남 방언)

30. 드글-드글-들들(전남 방언)

31. ᄃᆞᆼ글-ᄃᆞᆼ글-대롱대롱(제주 방언)

* ㄷ-ㄱ이 ㄷ-ㄹ로 변한 자료입니다.

32. 드글-드글-득시글득시글하다(전북 방언)

* 두 번째 ㄱ은 원래 ㅺ이니 늘어지면 ‘득시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