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맘발맘
2022. 12. 28. 14:10ㆍ말글경
발맘발맘
현대 전혀 사용 안되지만, 엄연히 사전에 등재된 단어입니다.
걸음-걸음-걷다
발로 걷다, 밟다 공부하면서 아래 표현을 추가 했습니다.
보(步)걸음-보(步)걸음-보(步)걷다
발걸음- 발걸음- 걷다
보셨다시피 사전에 우리말 ‘발’이 들어간 ‘발맘발맘’ 이 있습니다. 다만 천천히 걷는 모습을 표현하는 세부적인 내용만 다를 뿐입니다.
이제 “부랴부랴 걷지 마시고, 발맘발맘 걸으세요.”
행복한 삶이 펼쳐질 것입니다.
아기는? '아장 아장' 걷겠지요.
# 두 번째 초성 ㅁ 의 ㅂ 도 있습니다.
발밤 발밤 걷다.
충청도 에서는 '발볌 발볌 걷는다' 하네요.
더 행복하면 제가 이런 단어도 만들 수 있습니다.
'발별-발별-걷다'
즉 하늘의 별을 딛고 가듯이 최고 가볍고 행복하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만든 표현임, 지적 재산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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