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의 발조선 8천리는?

2022. 2. 27. 11:25고조선화폐(명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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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중국 고대의 책.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사상가 ·정치가인 관중(管仲:?~BC 645)이 지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그 내용으로 보아 제나라의 국민적 영웅으로 칭송되던 현상(賢相) 관중의 업적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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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라 사상가 '관중'의 책입니다.

조선 이란 단어가 처음 등장합니다. '발조선'이 있는 8천리를 보통 먼거리의 8천리라 생각하지만, 제나라로 부터 8천리 동북으로 가면, 흑룡강이 나오고 환단고기에 환국 12국 중 첫번째 '비리국(卑離國)'이 나옵니다.

 

 

비리국 위치: 환단고기, 상생출판, 안경전 역주, 377쪽 참조  

 

 

 

이 비리국이 관자란 책에 '발 혹은 발조선'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8천리를 막연한 것이 아니라 실제 8천리이고 '비리국(고대 부여국)'의 후대 중원에 알려지기로 '발조선'이라 알려지게 되었다고 봅니다.

이 고대 부여국 비리국의 일부가 중원과 요하로 이동하면서 각 지역의 '부유' '부역' '비국' '비여국' 이 나타나고 기자족과 결합하여 '선우국' '기자국'이 탄생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역사에서 불영지/영지로 BC 7C 경에 역사에 나타나는데, 불영지는 '부여의 분파국' 이란 의미입니다.

 

 

불영지국은 제 환공의 북진에 서쪽으로 도망을 쳐서-혹은 하북 북쪽에 근거지 두고 그 일부가 중원 황하 바로 위에 진출 - 오히려 중원으로 향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