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의 발조선 8천리는?
2022. 2. 27. 11:25ㆍ고조선화폐(명도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64619&cid=40942&categoryId=33388
제나라 사상가 '관중'의 책입니다.
조선 이란 단어가 처음 등장합니다. '발조선'이 있는 8천리를 보통 먼거리의 8천리라 생각하지만, 제나라로 부터 8천리 동북으로 가면, 흑룡강이 나오고 환단고기에 환국 12국 중 첫번째 '비리국(卑離國)'이 나옵니다.
비리국 위치: 환단고기, 상생출판, 안경전 역주, 377쪽 참조
이 비리국이 관자란 책에 '발 혹은 발조선'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8천리를 막연한 것이 아니라 실제 8천리이고 '비리국(고대 부여국)'의 후대 중원에 알려지기로 '발조선'이라 알려지게 되었다고 봅니다.
이 고대 부여국 비리국의 일부가 중원과 요하로 이동하면서 각 지역의 '부유' '부역' '비국' '비여국' 이 나타나고 기자족과 결합하여 '선우국' '기자국'이 탄생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역사에서 불영지/영지로 BC 7C 경에 역사에 나타나는데, 불영지는 '부여의 분파국' 이란 의미입니다.
불영지국은 제 환공의 북진에 서쪽으로 도망을 쳐서-혹은 하북 북쪽에 근거지 두고 그 일부가 중원 황하 바로 위에 진출 - 오히려 중원으로 향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고조선화폐(명도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국, 백국에 대한 이야기도 조선상고문화사 (0) | 2022.03.01 |
---|---|
명도전 =북두칠성전 (0) | 2022.02.28 |
비여현 복습 (0) | 2022.02.27 |
번한(番韓)의 '번'은 '부여' (0) | 2022.02.27 |
정말 충격적일걸요? 鲜虞中山国的疆域 (0) | 202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