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5. 22:22ㆍ고조선화폐(명도전)
http://www.yiwangzixun.com/show-14-180-1.html
선우중산국이 보정시의 강역에 있었다. 청대의 왕선겸의 관점을 참고하자면, 초기 강역은 보정시의 경수구 , 연지구, 서수구, 만성구, 청원구, 순평현, 래원현, 당현, 곡양현, 부평현, 망도현, 정주시, 안국시, 박야현, 여현, 고양현, 안신현 등 17개시현구 이다.
그 후기, 즉 기원전 314년전에, 선우 중산국은 그 때 지금 보정 북부의 연나라로 진격하여 1차 대규모 확장 전쟁을 치루었다.
초기 강역도 포함
기원전 774년 부터 선우족이 하북에 들어왔고, 기원전 506년에는 보정 당현에 건국하였다. 기원전 295년 초나라에 멸망될 때까지 지금의 보정 대부분이 끊어졌다 이어졌다하면서 479년 동안 선우인들이 관할하였습니다.
거의 연달아 춘추전국 시기 전부였습니다.
그 중 당현은 91년(기원전 506년~기원전 415년) 동안 나라의 수도였습니다.
그 후 수도를 정주로 옮기고 정주를 34년(기원전 414년~기원전 380년) 동안 도읍으로 삼았다.
鲜虞中山国的疆域(선우중산국 강역)
제 공부 거의 그대로지요. 중산국 전성기 지도에 유리하 뿐만 아니라 연하도 이현/역현 도 완전히 들어갑니다.
이전에 제가 그린 지도
훨씬 이후에도 중산국이 점령한 사실을 중국 자료로 확인하셨지요.
연나라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듯 하네요.
# BC550~BC457년전 : 대략 100년간 연나라 역사에서 사라짐
https://blog.daum.net/daesabu/18328593
BC 456~BC315 년전=진(晋)나라에 의해 연나라 복국 추정 (대략 140년 간)
BC 314년전=중산국에 의해 다시 연나라 북부(유리하와 연하도)를 잃음
https://blog.daum.net/daesabu/18328422
그러면 '연하도 신장두에 서기 250년에 부장된 한국형 꺾창의 의미도 알 수 있습니다.
부여 고조선이 BC 314년전 이후 '연하도 신장두'까지 영향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명도전에 대한 대다수 중국 측 주장이라면, 전국 시대 BC 314년전 부터 중산국에 의해 지배된 곳에서 연나라 화폐를 만들고 있었다?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가장 거푸집이 있던 석가장은 춘추전국 시대 이래로 거의 점령된 적이 없고 더구나 연나라에게는 한 번도 점령된 적이 없는 곳에서 연나라 화폐를 주조했을가요?
역사에서 100년간 아예 사라졌다 복국했던(추정: BC 456~BC315 년전=진(晋)나라에 의해 연나라 복국,대략 140년 간) 연나라가 그 많은 명도전을 주조 했을까요? 또 중산국에 의해 BC 314년 전 부터 상당한 영토를 잃은 연나라 화폐를 고조선이 사용하고 있었을까요?
# 명도전이 연나라 화폐라고 하는 생각은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중산국의 강역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1차 자료의 부족과 오류로 인해 나타난 피상적인 결과인 것입니다.
깊이 동아시아 역사를 고찰해야 하고 고고학 유물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로 접근해야 진정한 역사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明은 조선(朝鮮)이고 부여의 '밝(해달별빛)'입니다.
그래서 부여 1대 시조 왕=동명왕
고구려 고주몽 1대 시조왕=동명성왕
모두 明을 시호로 한 것입니다.
다시 명도전 연구 논문으로 돌아가 보면,
선진화폐연구, 황석전, 267쪽에 보면 명도전 문양 明을 저 처럼 시기별 변화 문양으로 보고, 6단계로 나눕니다.
1. 춘추만기 2. 전국 조기 전단 3. 전국 조기 후단 4. 전국 중기 전단 5. 전국 중기 후단 6. 전국 만기
보시다시피 춘추 만기에서 전국만기까지 6단계 완전히 나라가 유지 되어야 하는 주조 시기입니다.
대략 전국 중기 BC 314 년 전에 중산국에 점령 된 곳에서 주주했다고 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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