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7. 08:03ㆍ언어와 유전자학
p. 198
처음에는 첨수도의 한 종류인 齊刀를 도폐의 祖形으로 보았다. 그런데 북경 서북쪽에 위치한 延慶 軍都山 玉皇廟가 조사됨 에 따라 손칼의 일종인 削刀가 도폐의 조형임이 밝혀지게 되었다.
즉 옥황묘유적에서 손칼과 함께 도폐가 출토하였는데, 도폐와 손칼이 형식상 매우 유사하였다. 약간 휘어진 칼몸의
모양, 칼자루 끝의 고리와 자루의 골 무늬 등 도폐의 특징이 손칼과 동일하였다.
# 도폐의 근원이 옥황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연문화가 아님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옥황묘 옆에 뭐라 적어 놓았을까요?
'산융유적지', 즉 고조선 유적지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토록 감추고자한 '고조선의 역사' '고조선의 문자'가 역사의 전면에 나타납니다.
明은 기자조선의 화폐다라는 견해를 여러 견해 중 하나로 올려 두었지예.
지금은 이 부정할 수 없는 증거 앞에 뭐라 중국에서 해석하냐 하면,
연이 산융을 다시 점령한 후 만든 것이라 합니다.
그런 정도의 산융 군사력이 아니었고, 이는 고조선과 그 문자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최후의 학문적 버티기에 해당합니다.
#
이렇게 증명해도 명도전이 어느나라 국적인지 헷갈리나요?
이현에 많은 양의 명도전은 연의 기원전 300년 경 수도이니, 고조선 영토가 아니라 해도 고조선 화폐를 외화로 가지고 있었고 조선(산융)과 무역을 한 것입니다. 고조선(산융) 국력으로 보아 이현도 점령했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첨수도 위 문자는 바로 고조선문자로서
길한 자연, 동식물, 또는 무늬를 표현한 것이고,
다음 단계인 단어 수준의 고조선문자들이 명도전에 실리게 됩니다.
명도전 뒷면 문자가 고조선 문자이니 明이나 흐 나 모두 고조선 화폐인 것입니다. 제명도도 우리 고조선이 산동에 진출해서 만든 화폐입니다. 이는 우리 동이 선조들이 '래국'과 '거국' 이란 나라를 만들고 그 땅을 지켰다는 사서 기록대로입니다.
'언어와 유전자학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석묘(고인돌) 부장품 (0) | 2022.01.17 |
---|---|
한국 청동기 논문 (0) | 2022.01.17 |
자, 보시라 제 주장 그대로 (0) | 2022.01.16 |
연나라 천도 논문 (0) | 2022.01.16 |
착찹한 내용 그러나 여러가지 고찰 거리들 (0) | 2022.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