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보시라 제 주장 그대로

기원전 9~3세기 요서지역1)의
고고학문화와 山戎·東胡*, 강인욱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산융동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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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논저

P40

하가점상층문화=산융설

1. 제가 말한 고조선 좌측의 제후국(번한조선/발조선/맥조선)이 우리 하가점 상층 문화라고 합니다.

2. 산융이 중원 내륙 정나라를 치고 허국의 청동기를 빼앗아 옵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딱 적어 놓았으니까요.

3. P45

남산근 101호,.......중원 예기와 중원식 과가 발견되었다. 이 유물들은 모두 중원의 편년에 따르면 서주 말-춘추 초에 사용되는 것이다. 이는 바로 하가점 상층문화가 비교적 단기간에 중원지역을 정벌하고, 이 때에 획득한 전리품을 재분배하여 무덤에 매납된 증거이다.....

4, p 47

또 다른 산융의 중원 지역과의 군사적인 충돌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로는 제의 경내였던 산동성 淄博市박물관에 소장된 하가점상층문화의 투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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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어도 신통하게 제 생각 그대로입니다. 강단에 계시는 교수님 견해이시니 믿으셔도 됩니다.

 

이런 군사력으로 중원까지 진출한 선조들인데,,,,

 

하가점 상층=산융=우리는 '번조선'

 

최근 하가점 상층 유전자와 한반도 유전자의 동일성을 논문에서 확인한 바 있습니다.

 

p. 48

기원전 6~4 세기: 정구자 유형과 동호

정구자 유형의 형성시기인 기원전 6세기 대 주변의 유목문화로는 북경일대의 옥황묘문화, 내멍골 중남부의 목여구문화, 철장구 유형, 서원유형, 몽골일대의 판석묘문화 등이 있다. 또한 이 시기에는 하가점상층문화가 소멸되며, 비파형동검을 반출하는 유적들이 대릉하 유역에서 확산되어서 내몽골 시라무렌하 일대까지 확산되어 형성된 수천문화이라는 문화로 양분된다.

 

 그런데 하가점상층 이후의 정구자 문화는 일찍이 왕립신에 의해 동호로 비정되었고, (중략)

 

# 유목문화도 문화권을 형성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수천문화'라는 비파형동검 유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 55

다만 위 교수님은 동호는 기존의 문화가 아니라 기원전 4세기 사카문화 계통의 유목집단의 확산과 연결하였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유리한 학술 논문이 또 나타났고, 최근에 가까울 수록 더욱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