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9. 22:06ㆍ언어와 유전자학
시간과 공간을 가지고서 명도전의 고조선 화폐 논증
https://www.yna.co.kr/view/AKR20160927127500005?input=1195m
보통 위 신문기사에 보듯이 연나라 의 유물 출토를 인정하고 시작해 봅시다. 중국 측과 기존 사학자들이 유리하도록 먼저 양보하는 것입니다.
위 지도 자료에도 분명히 명시 되었듯이 '고조선과 연나라의 전쟁 이후 물질문화 경계 [이후석 박사 제공]'이라 했습니다.
언제 인지도 대략 그 시간이 나와 있습니다.
환단고기는 기준 번한 단군 시절 경진 19년 (BC 221년) 으로 봅니다.
1) 환단고기, 상생출판사, 안경전 역주, 282쪽
2) 한단고기, 정신세계사, 임승국 번역 주해, 126쪽
국경 '만번한'은 나오고 얼마의 영토를 빼앗겼는지 안나옵니다.
중국 측 기록은 연도가 불명확하여
대개 강성했던 연소왕 대략 (BC 250~270)년 등으로 봅니다.
그래서 최대 올라가도 BC 270년을 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 2000여리를 빼았었다 했습니다.
위 연나라 출토 유물도 인정하고-이도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진의 침략으로 고조선에 미리 이민온 사람 등-어쨌거나 인정하자고 하고, 2000여리도 인정한다 합시다.
그러면 현 심양에서 2000여리 좌로 중원쪽으로 실제 고조선 후기 영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얼추 재어도 심양에서 2천여리는 북경을 지나 보정까지 가고, 심지어 평산 석가장까지도 내려 갑니다.
그러니 그 최 전선 망도에서 우리는 세형동검을 유물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 강역은 저들이 주장하는대로 다 해줘도 진개의 침략 전에 고조선 강역이 북경을 훨씬 지나 있었다는 것은 입증했습니다.
다음 드디어 명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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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고조선과 동북아의 고대 화폐, 학연문화사, 219
-주조 연대에 대한 견해는 다양하지만 대체로 전국시대 중기, 즉 기원전 4세기 중반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간명고전사전, 87쪽
-명도(明刀), 전국시기 (前 475~221) 년
중국 고전 대집 , 호남 인민출판사, 명도, 89쪽
-전국 중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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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로 보아 보통 전국 중기를 명도전 제작 시기로 보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더 오래 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쨌거나 기원전 4세기 중반과 진개의 침략은 최소 100년, 우리 환단고기와는 200년이나 차이 납니다.
이렇게 시대와 공간이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명도전이 연나라 화폐는 아닌 것입니다.
바로 망도와 제나라 강역 까지 우리 세형 동검이 나오던 시기
우리 고조선의 화폐가 동반해서 유통되고 매장 문화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워낙 연나라 진개 침략이 강조되다보니,
그 이전에 점유한 영역과 그로 인한 문화적 단서를 놓쳐서 잘못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진개 침략을 우리측 기록이 더 신뢰성 있다 생각하면 이런 역사적 사실이 나타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4707&cid=40942&categoryId=33389
진의 통일은 (BC221년)입니다.
진이 연을 무너트린 것은 BC222년 입니다. 마지막 제나라를 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던 시기입니다.
진이 연을 멸망시키자 연나라 진개가 동으로 고조선을 쳤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나라를 잃은 연나라 사람들이 돌아갈 곳이 없자 요동에 거주하도록 한것이 '만번한'을 국경으로 삼은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제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해석이니 인용시 제 이름 적어 주셈...
그 다음 연나라 복권 운동을 하다 실패한 위만이 건너와서 연제유민과 진번조선임들을 모아서 기자 조선을
무너트리는데, 환단고기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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