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속 외화?
2022. 1. 1. 22:21ㆍ언어와 유전자학
고려, 조선 시대만 해도 우리 화폐를 주조해서 경제 활동을 했습니다.
현재 우리도 우리 화폐를 통용하고 외화도 어디선가 보관을 하고 있겠지만
절대 적인 유통 화폐는 아님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달리 고조선 시대에만 연나라 화폐 외화를 잔득 항아리 속에
대도시나 일반 도시나 구별없이 쟁여두고 있었을까요?
이는 상식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고조선화폐가 우리 것이니 가정마다 항아리 속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것입니다.
아주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렇게 비유할 수 있습니다.
고조선이 현재 미국이라 가정하자면, 미국이 달러를 발행 안하고 한국 한화를 외화로
각 가정 마다 현금으로 보관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니 이치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명도전이 외화라는 것은 적절한 견해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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