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싫다 복습 추가
2021. 11. 12. 10:31ㆍ우리 옛말 공부
마다=싫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95cb0cd672494698ab4dea7c047d6832
ㅄ 다음 ㅯ에서 분리된 단어 중 하나입니다. ㅯ 은 우리말에 합용병서로 존재하지 않고 분리되어 존재합니다. ㅁ에서 ‘밉다/미워하다’가 나오게 됩니다. 원래는 ‘(ㅁ)싧음 밃(ㅅ)음 + 베다/하다’ 로서 ㅅㅁ 이 ㅈㅇ 되어 ‘증오(憎惡)하다’ 로 남게 됩니다.
원래는 ‘(ㅁ)싧음 밃(ㅅ)음 + 베다/하다’ 로서 ㅅㅁ 이 ㅈㅇ 되어 ‘증오(憎惡)하다’ 로 남고, ㅁㅁ 이 ㅎㅇ 되면 ‘혐오(嫌惡)하다’가 되고, ㅇㅇ 되면 ‘염오(厭惡)하다’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말에서 ‘하다’와 결합하면, ‘(ㅁ)싧음 밃(ㅅ)음 + 베다/하다’에서 앞부분이 ‘(ㅁ)싧음 + 베다/하다’로 분리되면, ‘싫어하다’가 되고, 뒷부분이 ‘밃(ㅅ)음 + 베다/하다’ 로 분리되면, ‘미워하다’가 되는 것입니다. 고대 한국인과 중원인은 ‘(ㅁ)싧음 밃(ㅅ)음 + 베다/하다’ 시절 분리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말과 한자어를 참고로 분리 되기전 표현은 ‘ꥱᅵᆲ(흠) ꥱᅵᆲ(흠) 붸다’ 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ㅁ이 ㅎ되면 hate 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