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다=수렁이 되다, 빠지다
2021. 11. 5. 13:08ㆍ우리 옛말 공부
수위다=수렁이 되다, 빠지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99e48861c644aa48c275f352ad2a9c0
ㅄ에서 ㅂ 은 ‘빠지다’가 되고 ㅅ 은 ‘수위다’와 명사 ‘수렁’이 됩니다. 흔히 ‘수렁에 빠지다’라고 하는데, 원래는 ‘수렁에 수위다’였던 것입니다. 명사형 ‘수렁’의 영단어는 ㅂ의 bog, ㅁ되어 mire, morass, ㅍ의 pit 가 되고 ㅅ은 동사형의 sink, get stuck 이 됩니다. 즉 우리 옛말 ‘수위다’가 바로 영어 sink입니다.
역시 우리말 ㅂ 옆에 반드시 ㅅ 있었다는 정확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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