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순음 ㅁ/ㅂ 은 영어에 그대로 m/b/f/p 에 대응되고 w까지 갑니다.
2021. 4. 12. 08:29ㆍ언어와 유전자학
우리말 순음 ㅁ/ㅂ 은 영어에 그대로 m/b/f/p 에 대응되고 w까지 갑니다.
우리말이 ㅁ/ㅂ 에서 ㅍ 혹은 ㅇ 으로 마무리되듯
우리말 ㅁ/ㅂ 은 m/b/f/p 에 대응되고 w까지 갑니다.
우리말 ㅅ,ㄱ,ㄷ 앞에는 원래 ㅁ/ㅂ 이 존재 했습니다.
1. 사람의 경우
우리 옛말은 '몸'이고 ㅁㅅ 에서 분리 됩니다. 영어는 man, ㅁ 이 ㅍ 되어 per + 사람 son=person
ㅅ 그개로 soul
2. 끓다의 경우
보글보글 끓다, 제주 방언은 '부끄다', 영어는 ㅂ 의 boil
3. 말의 경우
ㅁ 그대로 mention(말하다), ㅁ이 w 되어 word 가 됩니다.
4. 곰, 콩, 고래의 경우
곰앞에 ㅂ 에서 bear, 콩 앞의 ㅂ 에서 bean, ㅍ 되어 pea ,
고래 앞의 ㅁ/ㅂ 에서 whale
이것이 바로
우리말 앞에 항상 순음이 있었다는 것이고, 곧 전 인류 언어에 대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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