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공부: 상나라의 건설과 그 이전
2021. 3. 17. 19:57ㆍ언어와 유전자학
문자 공부: 상나라의 건설과 그 이전
사실 하나라 뿐 아니라 상나라 조차 갑골문 발견 전에는 전설의 나라라고 했습니다. BC1600년(대략 3600년전) 에 건국되었다고 하는데, 이 상나라의 갑골문은 이전 문자에서 진화된 문자 체계였습니다. 현 한자어의 원형이라는 것을 아무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이 상부족이 대문구, 용산 문화를 거쳐 중원으로 흘러온 동이계라고 본다면, 대문구 산동 시절부터 고대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으니 또 하나의 상형한자가 황토 퇴적과 황사로 인해 ‘송화강 아사달(요하나 현 평양이라 해도 괜찮습니다)’로 대피한 선조들의 문화 속에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하 옥기에 새겨진 문자들도 그런 종류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자의 형성 초기라서 특별한 규칙의 표준 규칙이 없었음을 볼 때 다양한 문자들이 요하, 요동, 송화강/흘룡강, 평양에 흩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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