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 포장하다=pakata[파카타]
2021. 2. 7. 22:51ㆍ한국어=핀란드
싸다, 포장하다=pakata[파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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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의 우리 옛말은 ‘ᄡᆞ다’입니다. ㅂ에서 ‘보자기’, 제주 방언 ‘보달’, ㅅ에서 ‘싸다’, ‘사리’, ㅴ이니 ㄱ에서 ‘꾸러미’, ㄷ의 ‘다발’, ㅌ의 ‘타래’ 가 나오고, ㅂ이 ㅁ 되어 ‘묶음’ 이 됩니다.
ㅄ에서 ㅍㅈ 되면, 한자어 ‘포장(包裝)’이 됩니다.
<<고조선문자3, 경진출판사, 허대동, 214쪽 >>
ㅴ에서 ㅅ 이 빠지고 ㅂ은 ㅍ의 pa, ㄱ은 ka, 다는 ta 가 됩니다.
그래서 요하 시기 고대 언어를 추리해서 현재 우리가 알 수 있도록 적어보면, ‘보사긿 ᄡᆞ하다’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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