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lentää[렌타]

날다=lentää[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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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ㄴ 이 ㄹ 된 것입니다. ‘날 비(飛)’이니 ㅄㄴ에서 ㅂ의 fly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러시아어도 летать[레타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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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에서 ‘(벌이) 날다’도 no[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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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과 라틴어는 초성 조차 같습니다. 그러면 ㅄㄴ에서 ㅅ 은 영어 어떤 단어일까요? ‘치솟다’라 알려진 soar입니다.

 

‘치솟다’‘솟구치다 squirt’ 외에 ‘날다’란 뜻도 있습니다.

‘솟다’는 거의 그대로 soar, surge가 나오게 됩니다.

 

ㅄㄴ 만 알면 어떤 언어의 단어라도 접근할 수 있는 초성 열쇠를 쥐게 됩니다. 비유하자면 ‘만능열쇠’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