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다
2021. 1. 30. 19:48ㆍ한국어=핀란드
말하다
우리말 거의 그대로 mainita[마이니타] 인데, ‘말’에서 ㄹ 탈락 ‘마이’, ‘하다’가 ‘니타’가 됩니다.
dict.naver.com/fikodict/#/entry/fiko/fc1bad17600548908a09a853e4d4da33
즉 ‘말하다’ 가 변하는 경로 따라 ‘마이니타’ 가 됩니다.
dict.naver.com/fikodict/#/entry/fiko/f2c2fc3d29194494a6b460c8624433a5
동의어 kertoa[케르토아]는 우리말 중 옛말 투와 제주 방언 ‘가르다’입니다.
dict.naver.com/fikodict/#/entry/fiko/76dabe49e95349d9813ab5191dc3d28d
또 다른 동의어 sanoa[사노아]가 있는데, 한자어 ‘설(說)’이고 영어 say 이고, 제주 방언의 ‘ᄉᆞᆯ루다(말씀하다)’입니다.
명사형 ‘언어’의 경우는 kieli[키에리]인데,
dict.naver.com/fikodict/#/entry/fiko/97e9661ed3534aed9229232d8456d23e
우리 제주 방언 ‘갈’ 의 ㄱ 의 ㅋ 이고,
dict.naver.com/fikodict/#/entry/fiko/d91e6b90280647d4aad7c3e4333eea0e
‘말’의 경우는 ‘puhe[푸헤]’로서 ㅁ이 ㅍ 된 경우입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말 거의 그대로 핀란드어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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