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환국어 '말과 소'

2017. 3. 1. 20:55환국어·훈민정음 단어 변음 법칙

50. 환국어 '말과 소'



우리말 말에서 받침 ㄹ을 탈락 시킵니다. 한자어 마(馬)입니다.


소는 '소 사'가 있고, 소리를 흉내낸 심마니어 '웅치' 의 '우'가 있습니다.  


아예 우리말 '소'에서 초성을 생략 시키면 '우'가 나옵니다. 초성 생략이라 보아도 되고 완전히 돌리면 '웃'입니다. 다시 종성을 탈락시킵니다. 결국 '우'가 나옵니다.



물이 흐른다, ㄹ 그대로 돌리면,  름인데 류(流)가 나오고 흐르다의 르가 류이기도 합니다.

ㄹ 을 빼고 나면 음(飮)이 나옵니다.   


즉 우리말과 한자어는 수학에 비유하자면,

1차 방정식이 아니라 10차 방정식인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도치, 치환, 변이, 미분, 적분 등 모든 수학적 이론이 다 들어간

언어 창제라고 보시면 됩니다.